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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신진서, 김지석과 GS칼텍스배 우승 다퉈




▲김지석 9단(왼쪽)과 신진서 9단이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신진서 9단과 김지석 9단이 국내 개인기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2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에게 13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진서 9단은 상변 싸움에서 대마를 압박해 꽃놀이패를 만들어낸 후 팻감을 쓰면서 하변을 압박했고 결국 하변 대마를 모두 잡아내며 항서를 받아냈다.

4강전 승리로 신진서 9단은 변상일 9단과의 통산 전적에서도 12승 2패로 격차를 더 벌렸다.

경기 직후 신진서 9단은 “좋아하는 선배인 김지석 9단과는 재미있는 바둑을 둘 수 있을 것 같다”며 “결승전은 4국이나 5국까지 가는 만만치 않은 대국이 될 것 같다.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지만 이번에는 내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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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왼쪽)과 변상일 9단의 4강 종국 장면. 신9단이 대마를 포획하며 쾌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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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9단(오른쪽)이 이호승 4단의 돌풍을 잠재우며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5일 열린 4강 첫 경기에서는 김지석 9단이 ‘돌풍’의 주역 이호승 4단에게 227수 만에 흑 3집반승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18ㆍ19기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지석 9단은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지석 9단은 “결승 상대인 신진서 9단은 생각만 해도 소화가 안 될 정도로 까다로운 상대”라면서도 “GS칼텍스배와 좋은 인연이 많았던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정환ㆍ신민준ㆍ이세돌 9단을 연파하며 ‘늦깎이 돌풍’을 일으켰던 이호승 4단은 김지석 9단과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지만 석패하며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4강에서 마감했다. 2013년 26세의 늦은 나이로 입단 후 최고 성적을 거둔 이호승 4단은 차기 대회 시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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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 4단(왼쪽)은 입단 후 첫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차기 대회 시드를 확보했다

랭킹 2위 신진서 9단과 3위 김지석 9단은 공식 경기에서 일곱 번 만나 김지석 9단이 4승 3패로 앞서 있다. GS칼텍스배에서는 그동안 두 번 만나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결승5번기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바둑TV에서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4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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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토이로봇관 바둑기획전 '인간의 한수' 막 올라

 



▲김길소 한국전래오락연구소 소장이 바둑 유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바둑과 로봇이 만났다.

바둑기획전 ‘인간의 한수-Post AlphaGo(포스트 알파고)’가 26일 강원도 춘천시 토이로봇관에서 개막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김흥성 원장)과 한국전래오락연구소(김길소 소장)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기원이 협조한 이번 기획전은 바둑 유래부터 인공지능 알파고 vs 이세돌 매치까지 바둑의 역사를 총망라했다.

기획전에선 100년 이상 된 괴목바둑판을 비롯한 오래된 바둑판과 일제강점기 기보를 포함한 희귀한 바둑 도서 등 120점의 한국전래오락연구소의 유물과 한국기원의 자료가 전시됐다.

또한 전시를 기념하는 어린이 바둑대회가 27일 토이로봇관 야외 특설 대회장에서 개최돼 초등학생 120명이 참가한다.

40년 동안 전래놀이 자료를 수집한 김길소 한국전래오락연구소 소장은 “한국바둑은 최근 연이은 세계제패와 두각으로 세계최강국의 반열에 올라 명성을 만방에 뽐내고 있지만 아직 바둑의 뿌리와 우수성을 깊이 있게 아는 사람이 드물다”며 “이번 한국 최초의 바둑관련 전시회가 이 두 가지 명제를 풀어 가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기원, 춘천시 바둑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이 후원하는 ‘인간의 한수-Post AlphaGo(포스트 알파고)’는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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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조훈현ㆍ이창호 사제, 응창기기금회 잉밍하오 이사장 추도식 참석




▲한국 바둑계를 대표해 추도식에 참석한 조훈현 의원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조훈현ㆍ이창호 사제(師弟)가 한국 바둑계를 대표해 잉밍하오(應明皓) 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 이사장 추도식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향년 76세로 별세한 잉밍하오 이사장 추도식이 25일 중국 베이징(北京) 펑타이구(豊台) 소재 스제(世界)공원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과 한국기원 이창호 이사를 비롯해 중국위기협회 린젠차오(林建超) 주석ㆍ창하오(常昊) 부주석, 구리ㆍ천야오예 9단 등 중국 바둑계 주요 인사 및 싱가포르 바둑협회 등 각국 바둑계 인사들이 동참해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잉밍하오 이사장을 추모했다.

조훈현 의원은 초대 응씨배 챔피언이며, 이창호 9단은 2001년 4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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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에 참석한 한국기원 이창호 이사가 방명록에 서명하는 모습 


현장에서 직접 추도사를 낭독한 조훈현 의원은 “마침 30년 전 오늘은 1회 대회 결승1국이 열린 날이었다”면서 “잉창치배를 창설하고 수성한 잉창치 선생과 잉밍하오 이사장의 바둑계 공헌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감사와 조의를 표했다.

1988년 잉창치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창설한 고(故) 잉창치(應昌期) 선생의 아들이기도 한 잉밍하오 이사장은, 97년 선친 타계 이후 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를 이어받아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과 세계청소년바둑선수권, 세계대학생바둑선수권대회 등을 후원해 왔다.

아래는 조훈현 의원의 추도사 전문이다.
 
잉밍하오(應明皓) 應昌期바둑교육기금회 이사장 추도사
 
잉밍하오 이사장님의 갑작스런 부고를 접하고
침통(沈痛)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명복(冥福)을 빕니다.
 
마침, 오늘이 4월 25일입니다.
꼭 30년전 오늘, 저는 항저우(杭州)에서 녜웨이핑(聶衛平) 9단과
이사장님의 선친(先親) 잉창치(應昌期) 선생께서 개최한
제1회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결승1국을 맞고 있었습니다.
 
당시는 한-중간 국교가 수립되기 전이라
홍콩에서 사흘을 기다린 끝에 항저우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 봤던 안개낀 시후(西湖)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잉창치 선생의 넉넉한 웃음도 그립습니다.
 
그때부터 바둑은 나라의 범위를 넘어서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잉창치 선생께서 그 문을 활짝 열어젖혔고,
잉밍하오 이사장님께서 각지(各地)에 결실을 맺도록
선친의 유지(遺旨)를 이으셨습니다.
그결과 오늘날 바둑은 기량이 더 높아지고,
세계에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친께서 잉창치배(盃)를 창업(創業家)하셨다면
이사장님은 그 위업을 수성(修城)한 은인(恩人)입니다.
바둑에 대한 두 분의 공헌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30년 전의 기억을 갖고 있는 저는
이사장님의 영전(靈前)에 고개 숙여
감사와 조의(弔意)를 표할 따름입니다.
부디 편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4월 25일
                                                                       九段 曺薰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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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국내예선 열려




▲25일 열린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국내예선 전경


‘천사의 섬’ 신안으로 가는 티켓을 잡아라!

올해 창설된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가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국내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25일 1∼2회전, 26일 3∼4회전 일정으로 치러지는 국내 예선전에는 만50세 이상 국내 시니어프로기사 47명이 출전해 4장의 국제대회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에 한국은 랭킹시드를 받은 서봉수·유창혁 9단과 예선 통과자 등 6명이 출전하며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3명과 와일드카드 1명이 합류한다.

이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는 16강 개인전(토너먼트)과 3인 단체전으로 나뉘어 벌어지며 3인 단체전은 16강 개인전 선수 중 각 나라 1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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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월간『바둑』 5월호 출간!




2019 월드바둑챔피언십 우승자 박정환 9단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한 바둑매거진 월간『바둑』 5월호가 출간됐다.

5월호에서는 2019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전 박정환:커제의 대결을 무협(武俠) 관전기로 다뤘다. 거침없는 패도로 천하를 호령한 ‘대륙제일도’ 커제와 한 치의 흠결도 찾아볼 수 없는 검의 1인자 ‘무결검’ 박정환의 대결. 경천동지할 두 기사의 반상 무협 스토리를 [상세관전기1]에서 만나보자.

[특별기획/한국바둑을 빛낸 국수 7인]에서는 조훈현 편이 막을 열었다. 천재라는 꼬리표 이면의 고독, 그리고 좌절… 10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겪은 우여곡절과 스승 세고에 겐사쿠가 자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제3편 조훈현 上’에 다뤘다.

일본 바둑계 현황은 어떨까. 홍맑은샘 4단이 ‘프로기사 400명 시대(2019년 2월호)’를 보고 응답했다. 일본에서 14년째 바둑도장을 경영하고 있는 홍맑은샘 4단이 바라본 일본 바둑의 현황과 문제점, 한국바둑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고/지금 일본바둑계는]에 담았다.

이밖에도 인기 칼럼 [권효진의 중국 바둑이야기]와 [기자방담], 보기만 해도 실력이 쑥쑥 느는 고퀄리티 강좌(고수의 품격, 사활의 원리, AI수법 등)들이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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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한국, 황룡사배 1승 3패로 1차전 마감




▲김채영 5단(왼쪽)이 연승 도전에 나섰지만 중국 저우홍위 4단에게 패하며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이 황룡사ㆍ정단과기배 1차전을 1승 3패로 마감했다.


2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6국에서 김채영 5단이 중국 저우홍위(周泓余) 4단을 상대로 301수 만에 흑 3집반패했다.


앞서 한국은 20일 개막전에서 한국 선봉장으로 나섰던 조승아 2단과 21일 3국에 출전한 오정아 4단이 중국 가오싱(高星) 4단에게 차례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22일 한국 세 번째 주자로 5국에 출전한 김채영 5단이 일본 만나미 나오(万波奈穂) 4단을 꺾고 단비 같은 1승을 거뒀지만 이날 6국에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에 열린 1차전 마지막 대국에서는 저우홍위 4단이 일본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4단에게 17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7국까지 모두 마친 황룡사ㆍ정단과기배 1차전 결과 한국 1승 3패, 중국 5승 1패, 일본 1승 3패를 기록했다.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우승팀이 가려지는 2차전(8국∼14국)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세 차례 우승을 기록한 한국은 3ㆍ5회 끝내기 우승을 이뤄낸 국내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과 7회 우승을 결정지은 오유진 6단이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주최국 중국은 연승 중인 저우홍위 4단을 비롯해 위즈잉(於之瑩,) 6단, 리허(李赫) 5단, 루민취안(陸敏全) 4단이 생존해 있으며 일본은 뉴에이코(牛榮子)ㆍ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이 출격한다.


2차전은 6월 8일 한국 오유진 6단과 중국 저우홍위 4단의 8국 대결로 본격적인 우승전쟁에 돌입한다.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파란색 패자)


한국 :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 위즈잉 6단 리허 5단 루민취안ㆍ저우홍위ㆍ 가오싱 4단
일본 : 뉴에이코ㆍ우에노 아사미 2단 후지사와 리나ㆍ만나미 나오 4단 셰이민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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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패를 기록한 김채영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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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 중인 중국 저우홍위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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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첫 대국에서 저우홍위 4단과 맞대결을 펼칠 오유진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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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태극낭자 6인, 오청원배 우승 도전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태극낭자 6인


‘바둑여제’ 최정 9단과 ‘초대 챔피언’ 김채영 5단 등 태극낭자 6인이 오청원배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이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열린다.

한국은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과 ‘디펜딩챔피언’ 김채영 5단을 비롯해 김혜민 8단, 오유진 6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이 한국의 두 번째 오청원배 우승컵 획득을 위해 출격한다.

주최국 중국은 자국 1위 위즈잉(於之瑩) 6단과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 왕천싱(王晨星)ㆍ리허(李赫) 5단, 가오싱(高星)ㆍ루민취안(陸敏全) 4단, 왕솽(王爽) 3단 등 7명이 나선다.

일본에서는 셰이민(謝依旻) 6단, 만나미 나오(万波奈穂)ㆍ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4단,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일본의 뉴에이코(牛榮子) 2단 등 5명, 대만에서 위리쥔(俞俐均)ㆍ양쯔쉔(楊子萱) 2단 등 2명이 출전한다.


미주 4명[펑윈(豊雲) 9단ㆍ인밍밍ㆍ리천슈 초단, 가브리엘 수 아마6단], 유럽 4명(나탈리아ㆍ리타 포스카이ㆍ디나 부다코바ㆍAriane Ougier)의 선수들은 26일 단판 토너먼트로 자체 예선을 벌여 4명이 본선 24강에 진출한다.

오청원배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며 27일 본선 24강부터 28일 16강, 29일 8강이 오후 1시(현지시간 정오)에 열린다. 준결승과 결승 3번기는 11월 하순 개최 예정이다.

한편 26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인공지능 바둑대회가 오청원배와 같이 열리며 30일에 인공지능 바둑대회에서 우승한 인공지능과 오청원배 4강 진출자 전원이 각각 특별대국을 벌인다.

중국 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 체육국, 푸저우 위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푸저우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상금은 50만 위안(약 8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400만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김채영 5단이 최정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 달성 및 초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둑TV에서는 오청원배 본선 24강부터 8강까지의 대국을 오후 1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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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김채영, 한국팀에 첫 승 안겨




▲김채영 5단(왼쪽)이 일본 만나미 나오 4단을 상대로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


한국의 세 번째 주자 김채영 5단이 한국팀에 첫 승을 선사했다.


22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5국에서 김채영 5단이 일본 만나미 나오(万波奈穂) 4단을 상대로 1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초반 만만치 않은 형세로 펼쳐졌던 5국은 중반부터 김채영 5단이 리드를 잡아 실수 없는 완벽한 마무리로 승리를 가져왔다.


대국 후 김채영 5단은 “한국에 1승을 안겼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기뻐하기에는 이르다. 앞으로 남은 대국에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23일 오전에 펼쳐지는 6국은 김채영 5단과 중국 저우홍위(周泓余) 4단이 맞붙는다. 황룡사ㆍ정단과기배에서 9승 4패를 기록 중인 베테랑 김채영 5단과 중국의 유망주 저우홍위 4단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중국 갑조리그에서 패했던 김채영 5단이 저우홍위 4단에게 설욕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ㆍ중국ㆍ일본에서 각각 5명씩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은 23일까지 벌어진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파란색 패자)


한국 :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 위즈잉 6단 리허 5단 루민취안ㆍ저우홍위ㆍ 가오싱 4단
일본 : 후지사와 리나 4단 뉴에이코ㆍ우에노 아사미 2단 만나미 나오 4단 셰이민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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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팀에 1승을 선사한 김채영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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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이동훈, 맥심커피배 결승2국서 반격 성공




▲이동훈 9단(왼쪽)이 신진서 9단을 꺾으면서 맥심커피배 우승컵 향방은 27일 최종국에서 결정된다


이동훈 9단이 신진서 9단에게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맥심커피배 우승컵 향방은 최종국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22일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국내랭킹 4위 이동훈 9단이 2위 신진서 9단에게 24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1-1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8일 열린 결승1국에서는 신진서 9단이 백 불계승하며 선승을 거뒀다. 

이동훈 9단은 결승2국 승리로 신진서 9단에게 첫 승을 신고하면서 통산전적 1승 9패를 기록했다. 

결승 2국 직후 인터뷰에서 이동훈 9단은 “공식대국에서 신진서 9단에게 한 판도 이기지 못해 부담감이 있었는데 오늘 승리로 부담감을 덜어낸 것 같다”면서 “2국처럼 3국도 잘 준비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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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왼쪽)과 이동훈 9단이 결승2국 직전 악수를 하면서 선전을 다짐했다

 
신진서 9단은 “스타일대로 두지 못 해 아쉽고 미세해질 수 있는 찬스를 실수로 놓쳐 아쉽다”며 “3국이 남은만큼 준비를 잘 해서 제 바둑을 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기 대회 16강에 이어 두 번째 입신최강전에 출사표를 올린 이동훈 9단은 홍성지 9단에게 행운의 반집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끊었고 이어 이영구ㆍ이창호ㆍ김지석 9단을 내리 물리치며 대회 첫 우승에 도전 중이다.

반면 지난해 4월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라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신진서 9단은 본선 32강 데뷔전에서 변상일 9단을 꺾고 첫 승을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나현ㆍ신민준ㆍ백홍석 9단을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3국은 27일 오후 7시부터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속행된다. 결승3국은 바둑팬 초청 공개해설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공개해설회에 참석하기를 원하는 바둑팬들은 한국기원 홈페이지(바둑인광장→공개해설신청, ☎02-3407-383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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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이지현,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 우승




 

▲진시영 7단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을 달성한 이지현 9단(오른쪽) [사진제공 사이버오로] 

 

제13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가 20일과 21일 경북 문경시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픈 최강부, 아마최강부, 시니어·여성최강부, 여자 단체부, 학생부 등 12개 부문으로 나눠 700여명이 출전했다.

프로기사에게도 문호가 개방된 오픈 최강부에는 프로기사 42명과 아마추어 47명 등 98명이 출전했으며 이지현 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출전한 이지현 9단은 2연승으로 본선에 올라 홍무진 4단, 한상조 초단, 최진원 아마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진시영 7단에게 11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한국 랭킹 13위로 참가자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이지현 9단은 용성전·국수전·렛츠런파크배 4강 진출 등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프로 강자이다.

이 대회 첫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한 이지현 9단은 “이번 우승에서 받은 기운을 유지해 올해 입대 전에 세계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아마최강부에서는 임경호 선수, 시니어·여성최강부는 박영진 선수, 학생부는 김민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성 단체부는 평택팀에게 우승컵이 돌아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 경북바둑협회, 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문경시, 문경시의회, 한국기원, 바둑TV, K바둑, 오로바둑이 후원한 제13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 오픈최강부의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며 준우승은 500만원, 공동 3위는 200만원의 상금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제(피셔방식)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10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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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문경새재배 전경 [사진제공 사이버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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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글로비스배 첫 우승




▲신민준 9단(왼쪽)이 중국의 왕쩌진 6단에게 역전승하며 글로비스배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민준 9단이 글로비스배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아름다운 작별을 알렸다.

21일 일본 도쿄(東京)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6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결승에서 신민준 9단이 중국의 왕쩌진(王澤錦) 6단에게 26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오전에 열린 4강전에서 중국의 딩하오(丁浩) 5단에게 25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오른 신민준 9단은 결승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화룡점정 했다.

올 초 KBS바둑왕전에서 박정환 9단을 꺾고 종합기전 첫 우승을 달성한 신민준 9단은 글로비스배를 거머쥐며 세계무대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중국의 쉬자양(許嘉陽) 8단에게 패해 준우승한 신민준 9단은 나이 제한으로 마지막 출전이었던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신민준 9단은 “글로비스배는 재작년부터 연속해서 세 번째 출전인데 그동안 성적이 아쉬웠다”면서 “4강, 결승 모두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국제대회 첫 우승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에 열린 3ㆍ4위전에서는 신진서 9단이 중국의 딩하오 5단에게 147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신진서 9단은 4강전에서 왕쩌진 6단에게 불계패하며 3ㆍ4위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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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9단(오른쪽)은 더블 일리미네이션 16강전에서 승리했던 중국의 딩하오 5단에게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 한명의 태극 전사 박상진 4단은 8강에서 준우승한 왕쩌진 6단에게 패해 다음을 기약했다.

1999년 1월 1일생 이후 출생한 7개국 16명의 대표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제한시간 없이 1분 초읽기 10회 후 30초 초읽기 1회)으로 3일간 열전을 벌였다.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주)글로비스가 후원한 글로비스배의 우승상금은 300만엔(약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만엔(500만원), 3위는 20만엔(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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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 장면. 왼쪽부터 고바야시 사토루 일본기원 이사장, 딩하오 5단, 신민준 9단, 왕쩌진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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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한국팀, 김채영 구원투수 등판!




▲한국 두 번째 주자 오정아 4단(왼쪽)마저 중국 가오싱 4단에게 패했다 

 

한국이 조승아 2단에 이어 두 번째 주자 오정아 4단마저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3국에서 오정아 4단이 중국 가오싱(高星) 4단에게 13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초반 팽팽했던 승부는 오정아 4단이 중반에 방향착오로 실속을 빼앗긴 후 공격에 승부를 걸었지만 실패로 돌아가며 돌을 거뒀다.


이어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에 열린 4국에서는 일본 만나미 나오(万波奈穂) 4단이 가오싱 4단에 22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일본팀에 첫 승을 선사했다.


2연패로 위기에 빠진 한국팀은 김채영 5단을 세 번째 주자로 출전시킨다. 국내 여자랭킹 3위인 김채영 5단은 첫 출전한 2013년 3회 대회와 2016년 6회 대회에서 4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김채영 5단과 만나미 나오 4단은 이번이 첫 대국이다. 


한국ㆍ중국ㆍ일본에서 각각 5명씩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은 23일까지 벌어진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파란색 패자)
한국 :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 위즈잉 6단 리허 5단 루민취안ㆍ저우홍위ㆍ 가오싱 4단
일본 : 후지사와 리나 4단 뉴에이코ㆍ우에노 아사미 2단 만나미 나오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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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 번째 주자 오정아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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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국에서 김채영 5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일본 만나미 나오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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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밍하오, 응창기기금회 이사장 별세




▲6회 응씨배 우승자 최철한 9단을 시상하는 잉밍하오 이사장(왼쪽)  

 

잉밍하오(應明皓) 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 이사장이 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일 열린 16회 중국 창기배 개막식에도 참석한 잉밍하오 이사장의 사인은 갑작스런 심장 이상으로 알려졌다.

잉밍하오 이사장은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잉창치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창설한 고(故) 잉창치(應昌期) 선생의 아들이다.

97년 선친 타계 이후 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를 이어받은 잉밍하오 이사장은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88년 창설)과 세계청소년바둑선수권(84년 창설), 세계대학생바둑선수권대회(2015년 창설) 등을 후원해 온 대만의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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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잉창치 선생과 아들 잉밍하오 이사장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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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첫 승 사냥 실패




▲한국 조승아 2단(오른쪽)이 첫 승을 중국 가오싱 4단에게 내줬다 

 

한국 첫 주자 조승아 2단이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2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국에서 조승아 2단이 중국 가오싱(高星) 4단에게 190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개막전 경기는 초반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조승아 2단이 중반 들어 느슨하게 두면서 승부가 기울었고 가오싱 4단이 침착하게 승부를 지켜나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가오싱 4단은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에 열린 2국에서 일본 셰이민(謝依旻) 6단에게 249수 만에 흑 4집 반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21일 오전에 열리는 3국에서는 5회 대회에서 5연승, 7회 대회에서 4연승을 거뒀던 한국의 오정아 4단이 출전해 가오싱 4단의 연승 저지에 나선다. 두 사람은 2018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쳐 오정아 4단이 승리한 바 있다.


한국ㆍ중국ㆍ일본에서 각각 5명씩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은 23일까지 벌어진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파란색 패자)
한국 :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 위즈잉 6단 리허 5단 가오싱ㆍ루민취안ㆍ저우홍위 4단
일본 : 후지사와 리나ㆍ만나미 나오 4단 뉴에이코ㆍ우에노 아사미 2단 셰이민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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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에 아쉽게 패한 조승아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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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을 기록 중인 가오싱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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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 조승아, 중국 가오싱과 개막전 격돌

 



▲개막전에서 첫 대결을 펼치게 된 중국의 가오싱 4단과 한국의 조승아 2단(오른쪽) 

 

황룡사ㆍ정단과기배 개막전이 한국 조승아 2단과 중국 가오싱(高星) 4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19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 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 대진 추첨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이 성사됐다.

한국은 세계대회 본선 데뷔전을 갖는 조승아 2단을 첫 주자로 내세웠으며, 중국은 가오싱 4단을 출전시켰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며 두 사람 모두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첫 출전이다.

조승아 4단은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평소의 내 바둑을 둔다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가오싱 4단은 “황룡사배에 출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남겼다.

조승아 2단과 가오싱 4단이 맞대결을 펼치는 개막전은 2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개막전 승자는 20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부터 일본의 셰이민(謝依旻) 6단과 2국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국ㆍ중국ㆍ일본에서 각각 5명씩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제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1차전은 20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진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제9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
한국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위즈잉 6단 리허 5단 가오싱ㆍ루민취안ㆍ저우홍위 4단
일본 셰이민 6단 후지사와 리나ㆍ만나미 나오 4단 뉴에이코ㆍ우에노 아사미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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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선수단이 한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중국의 리허 5단, 저우홍위ㆍ루민취안ㆍ가오싱 4단, 한국의 조승아 2단, 오정아 4단, 김채영 5단, 일본의 셰이민 6단 후지사와 리나ㆍ만나미 나오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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