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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서봉수·허영호·이영구·강동윤·최정,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통과




▲5일 끝난 월드조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 장면


서봉수·허영호·이영구·강동윤·최정 9단 등 5명이 지옥의 레이스를 뚫고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역대 최다인원인 392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에서 주최국 한국이 5장의 본선 티켓을 획득했고 중국이 12장, 일본과 프랑스가 각 1장씩의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한국이 6명, 중국 11명,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1명씩의 본선 진출자를 배출했다.

일반조 결승에서 열린 9판의 한ㆍ중전에서 3승 6패의 부진이 중국에 밀린 원인이 됐다.

본선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일반조의 허영호·이영구·강동윤 9단 등 3명, 시니어조의 서봉수 9단, 여자조의 최정 9단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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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조 예선 대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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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조 및 시니어조 예선 대회장 전경

허영호 9단은 중국의 리쉬안하오 7단에게 321수 만에 백 2집반승을 거두며 4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본선에 올랐다. 허9단은 2010년 15회 대회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이영구 9단은 판윈뤄 8단에게 19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8년 만이자 네 번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강동윤 9단은 펑리야오 6단을 182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3년 만에 아홉 번째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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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쉬안하오 7단을 꺾고 4년 만에 삼성화재배 본선 무대를 밟은 허영호 9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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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9단(왼쪽)이 중국랭킹 11위 판윈뤄 8단을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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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펑리야오 6단을 물리친 강동윤 9단(왼쪽)

시니어조에서는 한국의 서봉수 9단과 일본기원에서 활약 중인 조선진 9단이 각각 유창혁 9단과 일본의 류시훈 9단을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서봉수 9단은 열세 번째 본선 진출이며 조선진 9단은 2000년 5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다섯 번째 본선 진출을 이뤘다. 서봉수 9단은 2006년 11회 대회에서 4강에 올랐고, 조선진 9단은 1999년 4회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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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에게 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서봉수 9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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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진 9단(왼쪽)이 류시훈 9단을 꺾고 오랜만에 삼성화재배 본선에 복귀했다

여자조에서는 한국의 최정 9단과 중국의 가오싱 4단이 각각 조승아 2단과 중국의 팡뤄시 2단을 제치며 본선에 합류했다. 최정 9단은 네 번째, 가오싱 4단은 세계대회 첫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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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아 2단에게 반집승을 거두고 본선에 합류한 최정 9단(오른쪽)

한편 미국·유럽·남미 등 12개국 대표선수 16명이 토너먼트를 벌인 월드조에서는 프랑스의 탕귀 르카르베(Tanguy Lecalve) 초단이 미국 국적의 종시아 자오(Zhongxia Zhao) 아마7단을 꺾고 첫 세계대회 본선무대에 올랐다. 탕귀 르카르베 초단은 지난 6월 열린 유럽프로입단대회에서 입단해 유럽의 일곱 번째 프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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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종시아 자오 아마7단을 제압하고 월드조에서 우승한 탕귀 르카르베 초단(오른쪽)

통합예선을 통과한 19명의 본선 진출자는 시드를 받은 13명과 함께 8월 29일 대전시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개막식에 오르게 된다.

시드 13명은 전기 대회 4강 진출자(안국현 8단 군입대로 불참) 3명(커제ㆍ탕웨이싱ㆍ셰얼하오 9단), 국가 시드 9명(한국 5명-박정환ㆍ김지석ㆍ신진서ㆍ신민준ㆍ변상일 9단, 중국 2명-천야오예ㆍ양딩신 9단, 일본 2명-이야마 유타 9단, 쉬자위안 8단)에게 주어졌으며 후원사 추천 시드 1명은 차후 결정된다.

본선에 오른 32명은 8월 30일 32강부터 9월 2일 4강까지 본선 전 경기를 논스톱으로 진행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하루를 쉬고 열리는 23번째 왕관의 주인공을 가릴 결승 3번기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벌어진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안국현 9단에게 2-1로 역전승하며 대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국가별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9회, 일본 2회이다.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7억 8000만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ㆍ통합예선 : 2019년 6월 30일 ∼ 7월 5일 / 한국기원
ㆍ본선 32강전 : 2019년 8월 30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16강전 : 2019년 8월 31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8강전 : 2019년 9월 1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4강전 : 2019년 9월 2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결승 3번기 : 2019년 9월 4일 ∼ 6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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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신진서, 랭킹 최고점 기록하며 1위 자리 지켜




▲랭킹 최고점으로 1위에 오른 신진서 9단 [사진제공 / 일본기원] 

 

신진서 9단이 2009년 랭킹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6월 한 달 동안 신진서 9단은 제31회 TV바둑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9전 전승으로 랭킹점수 45점을 보탰다. 신진서 9단은 랭킹점수 10075점으로 2018년 3월 박정환 9단이 세운 랭킹 최고점수 10070점을 5점 넘겼다. 또한 신진서 9단은 5월 14일부터 17연승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에서 우승하며 7전 전승을 거둔 박정환 9단은 56점을 얻어 100위 권 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추가했지만 신진서 9단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이동훈 9단은 두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하며 자신의 최고 랭킹을 기록했으며 12개월 연속 3위에 올랐던 김지석 9단은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신민준 9단은 한 계단 내려앉은 5위에 랭크됐고, 변상일 9단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6위를 차지했다. 나현 9단과 박영훈 9단은 자리를 맞바꿔 7위와 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지현 9단이 10위를 차지해 첫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이세돌 9단 역시 공동 10위에 올라 9개월 만에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박영롱 4단이 열 계단 상승한 95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 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네 계단 오른 23위로 20위권 내 진입을 가시권에 뒀으며 오유진 6단이 91위를 차지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2019년 7월 프로기사 랭킹 보기 (클릭)

2019년 6월 프로기사 상금랭킹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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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박정환ㆍ신진서ㆍ최정 ‘트로이카’, 상반기 국내 바둑계 견인

 



▲상반기 국내 바둑계를 트로이카 체제로 이끈 주인공들. 왼쪽부터 박정환ㆍ신진서ㆍ최정 9단  

 

박정환(26)ㆍ신진서(19)ㆍ최정(22) ‘삼두마차’가 2019년 상반기 국내 바둑계를 이끌었다.

최정 9단은 다승ㆍ승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신진서 9단이 연승 1위, 박정환 9단이 상금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승률 84%로 입단 후 처음 상반기 승률 1위 자리에 우뚝 선 최정 9단은 42승 8패의 성적으로 4년 연속 상반기 다승왕도 거머쥐었다.

연승 부문에서는 18연승 중인 신진서 9단이 1위에 올랐다. 올 5월 14일부터 연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신진서 9단은 8일 신민준 9단과의 용성전 8강 맞대결에서 19연승에 도전한다.

상금 부문에서는 박정환 9단이 3년 연속 상반기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정환 9단은 6회 하세배에서 80만 위안(약 1억 3200만원), 2019 월드바둑챔피언십 2000만엔(약 2억원), 12회 춘란(春蘭)배 15만 달러(약 1억 7700만원) 등을 벌어들이며 총 6억 45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랭킹 부문에서는 박정환 9단이 1월과 3∼5월 네 차례 1위에 올랐고, 신진서 9단은 2월과 6월 두 차례 랭킹 최정상의 위치에 자리했다.

한편 상반기에 열린 세계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중국은 1월 커제 9단의 4회 바이링배 우승을 시작으로, 2월 양딩신 9단의 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과 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위즈잉 6단의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우승 등 연초부터 초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맞선 한국은 박정환 9단이 2월 하세배 우승과 3월 월드바둑챔피언십 3연패로 흐름을 빼앗았고 4월 신민준 9단이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우승을, 5월에는 태국낭자 군단이 8회 천태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6월 들어 한국은 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고, 신진서 9단이 31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을, 박정환 9단이 12회 춘란배 첫 우승을 달성하는 등 3개 국제기전을 잇달아 제패하며 화룡점정 했다.

국내대회에서는 신민준 9단이 박정환 9단을 꺾고 37기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하며 입단 후 첫 첫 종합기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하민 6단의 2기 크라운해태배 우승, 문민종 2단의 7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 신진서 9단의 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과 24기 GS칼텍스배 우승, 최규병 9단의 6기 대주배 남녀 시니어 최강자전 우승 등도 관심을 끌었다.

2019년 상반기 주요 기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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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조훈현 의원, 바둑 진흥사업 담당할 ‘한국바둑진흥원’ 설립 제안

 



▲조훈현 의원이 바둑 진흥사업을 담당할 '한국바둑진흥원' 설립을 제안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훈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바둑 진흥법」 제정에 따라 향후 바둑 진흥사업을 담당할 ‘한국바둑진흥원’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바둑 진흥법 일부법률개정안을 2일 발의(의안번호 2021248)했다.

일부법률개정안에 따르면 한국바둑진흥원은 바둑의 보존 및 진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인으로 설립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등기를 하도록 했다. 사업으로는 ①바둑의 보급 및 대회 지원 사업 ②바둑 진흥을 위한 조사ㆍ연구 사업 ③바둑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업 ④바둑지도자의 교육ㆍ양성에 관한 사업 ⑤바둑 관련 국제 교류ㆍ협력 사업 ⑥바둑 진흥을 위한 지원시설의 설치 등 기반 조성 사업 ⑦그 밖에 진흥원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담당하도록 했다. 진흥원의 원장과 감사(1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임면하고, 이사(10명)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원장이 임면하도록 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하고, 연임이 가능하다.

조훈현 의원은 “한국바둑계는 최근 인공지능 바둑과 중국의 영향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량 외에도 바둑을 즐기는 체험 가치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응해 바둑 정책을 전환하고 진흥사업을 담당할 전문 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그동안 결여됐던 중장기 사업의 개발과 추진,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 남북교류와 국제적 프로젝트 등 정책 과제를 수행하려면 진흥원 설립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발의 의원(22명)
조훈현, 원유철, 정우택, 강창일, 김재경, 이종구, 김재원, 박인숙, 김기선, 김성찬, 윤재옥, 홍의락, 김석기, 송희경, 이용득, 김현권, 김병욱, 문진국, 이종명, 엄용수, 최연혜,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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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KB바둑리그 ‘합천군 팀 창단 조인식’ 열려

 



 

▲‘합천군’ 팀 창단 조인서 서명후 가진 기념사진(왼쪽부터)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문준희 합천군수,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경치가 水려한 고장’ 합천군이 팀 창단 조인식을 갖고 국내 최대 기전인 2019-2020 KB바둑리그 출전을 결정했다.

2일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신생팀 ‘합천군’ 팀 창단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 조인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하성용 합천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정동환 대회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합천군의 팀 창단을 축하했다.

조인식은 내빈소개와 인사말, 조인서 서명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이 한국기원 및 합천군바둑협회와 함께 한국바둑의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합천군을 전국의 바둑동호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년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을 자랑하는 합천군은 역대 네 번째 국수였던 고(故) 하찬석 9단을 배출했으며 신예 기사들의 등용문인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7년째 개최 중이다. 특히 올해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 대항전’을 개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합천군을 비롯해 총 9개팀이 결전을 벌일 2019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오는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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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박정환ㆍ신진서 연속 세계 제패’ 환영식 열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가운데)와 박정환 9단(오른쪽), 신진서 9단이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박정환ㆍ신진서 9, 연속 세계 제패환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올해 상반기 세계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박정환ㆍ신진서 9단을 축하하고 두 선수와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에는 한국기원 임채정 총재와 한상열 부총재, 윤승용 부총재,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목진석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 및 주인공인 박정환ㆍ신진서 9단 등이 참석했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오래간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영식은 박정환ㆍ신진서 9단과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우승 소감 전달, 신진서 9단의 결승국 자전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신진서 9단은 지난 623일 열린 제31TV바둑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의 딩하오(丁浩) 6단을 꺾고 입단 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박정환 9단은 627일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에서 박영훈 9단을 2-0으로 제치고 네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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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바둑TV, 방송사업본부 본부장에 임진영 선임




▲임진영 바둑TV 방송사업본부 본부장 

 

한국기원 바둑TV는 7월 1일자로 임진영(49) 씨를 방송사업본부 본부장에 임명했다.

한국기원 공인 아마6단이기도 한 신임 임진영 본부장은 95년부터 SBS배, 진로배, LG배 바둑프로그램의 조연출로 바둑 방송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스카이바둑, 온미디어, 바둑채널, CJ E&M 바둑TV 등에서 제작PD와 사업국장, 총괄 본부장 등으로 20년 넘게 바둑 관련 일을 맡아 일했다.

임진영 본부장은 “3년 넘게 바둑 방송을 떠나 있긴 했지만 바둑계 선후배들과는 꾸준히 교류가 있어왔다”면서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지만 바둑 방송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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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9개 팀 참가 9월 개막 확정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9월 개막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지난해 개막식 장면 [자료 사진]


KB리그가 9월 개막을 확정짓고 2019-2020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운영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KB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모두 9개 팀이다.

GS칼텍스ㆍ포스코케미칼ㆍKGC인삼공사ㆍ화성시ㆍ한국물가정보 등 기존 5개 팀에 셀트리온ㆍ토탈스위스코리아ㆍ합천군ㆍ홈앤쇼핑 등 4개 팀이 신생팀으로 합류했다. 9개 팀 출전은 2010년과 2015∼2017년 시즌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9-2020 KB리그의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2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8일 각 팀별 참가팀 명칭 및 CI 마감, 22일 참가접수 마감, 26일 보호선수 마감 후 8월 8일 1차 선수선발식을 통해 KB리그 선수 5명과 퓨처스리그 1지명 선수를 지명한다. 이어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퓨처스리그 2∼3지명 선발전 후 28일 2차 선수선발식에서 퓨처스리그 2∼3지명 선수를 뽑는 것으로 각 팀 선수 구성을 끝마친다.

9개 팀 더블리그로 펼쳐질 정규리그 개막전은 9월 26일 막이 올라 내년 1월까지 18라운드로 순위를 정한다.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컵을 가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 준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챔피언 결정전(최대 3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에 앞서 9월 24일에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개팀에서 9개팀으로 팀 수가 늘면서 정규리그는 기존 14라운드(56경기 280대국)에서 18라운드(72경기 360대국)로 경기 수가 늘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지난해에 없었던 5위 팀과 4위 팀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됐다.

가장 큰 변화는 제한시간 2시간짜리 장고 바둑의 등장이다.

지난해까지는 5판의 대국 중 1판은 제한시간 1시간(초읽기 1분 1회) 바둑이었고 나머지 4판은 제한시간 10분(초읽기 40초 5회)의 속기 바둑으로 승패를 겨뤘다. 올 시즌부터는 국가대표 상비군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고 대국을 2판으로 늘렸고, 그 중 1판은 제한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했다. 나머지 4판은 기존과 동일한 제한시간 1시간(초읽기 1분 1회) 바둑 1판과 제한시간 10분(초읽기 40초 5회)의 속기 바둑 3판이다.

또한 공정성 확보와 관심도 증대를 위해 최종 라운드를 통합라운드로 일제히 치르는 것도 달라진 점 중 하나다.

각 팀의 감독 선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감독 선임 마감은 12일까지지만 GS칼텍스(김영환 감독)ㆍ포스코케미칼(이상훈 감독)ㆍ화성시(박지훈 감독)ㆍ한국물가정보(한종진 감독) 등 기존 4개 팀은 전년도 감독 체재로 그대로 팀을 꾸릴 예정이며 KGC인삼공사는 최명훈 9단으로 감독을 교체했다. 신생팀인 셀트리온과 토탈스위스코리아, 합천군, 홈앤쇼핑은 몇몇 감독 후보군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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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7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한 포스코켐텍 선수단 [자료 사진]

2003년 6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드림리그를 모태로 하는 KB리그는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이 메인 타이틀을 후원하면서 국내 최대기전으로 도약했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지급될 대국료는 각자 1시간과 2시간씩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 장고 1∼2경기는 승자 350만원, 패자 70만원의 대국료가, 각자 10분씩이 주어지는 속기 대국은 승자 310만원, 패자 6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한편 2부 리그격인 퓨처스리그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1200만원, 3위 600만원이며 장고 대국(승자 55만원, 패자 25만원)과 속기 대국(승자 40만원, 패자 2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전신 포스코켐텍이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정관장황진단을 2-1로 꺾고 7년 만에 KB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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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4번째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개막




▲박소현 3단(왼쪽)과 이도현 초단의 예선대국을 내빈들이 관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최정 9단, 문경민 하림 전무, 유근석 한국경제신문 이사 

 

국내 여자바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이 28일 열린 개막식 및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4개월의 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대회 후원을 맡은 (주)하림 문경민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주최사인 한국경제신문 유근석 이사,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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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전경

유근석 한국경제신문 이사는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하림그룹이 3년째 후원을 해주고 있고 올해는 특별히 상금도 증액했다”면서 “한국경제신문도 본 대회를 지상으로 중계하면서 한국 최고의 여자바둑선수들의 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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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석 한국경제신문 이사

문경민 하림 전무는 “24번째를 맞이한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개막을 축하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하며 하림그룹은 한국여자바둑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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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민 하림 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예선에는 44명이 참가해 13장이 걸린 본선 티켓을 놓고 3.38 대 1의 경쟁을 펼친다. 44명 중에는 아마여자국수전 우승자 김은지(12)를 비롯한 아마여자국수전 입상자 4명이 합류해 프로기사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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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대회장 전경

올해로 24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프로여자국수전은 그동안 10명의 여자국수를 배출했다.

현재 독일에서 바둑 보급 중인 윤영선 5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네 차례 여자국수를 역임했고, ‘철혈 여제’ 루이나이웨이 9단이 대회 최다인 여덟 차례 우승을, 조혜연 9단과 박지연 5단이 두 차례씩 정상을 밟아 여자국수의 계보를 이었다. 또한 박지은 9단, 김혜민 9단, 오유진 6단, 이영신 5단, 김채영 5단도 각각 한 차례씩 여자국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디펜딩챔피언인 최정 9단은 여자국수전 2연패 중이며 통산 2회 우승한 바 있다.

예선 통과자 13명은 전기 4강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최정 9단과 오유진 6단, 강지수 초단과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결승 진출자를 가리며, 24번째 여자국수는 11월 열릴 결승3번기에서 탄생한다. 지난대회에서 준우승한 이슬아 5단은 지난 5월 1일 은퇴해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없다.

전기 대회에서는 최정 9단이 이슬아 5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역전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주)하림이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상금은 700만원이며 지난대회보다 총상금 1000만원이 증액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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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예선 열려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예선 전경 

 

8월 3일 ‘국수의 고장’ 전라남도에서 펼쳐지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본선 무대 주인공이 가려졌다.

26∼27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예선에서 26명(연기대국 1판 제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세계프로최강전’ 및 ‘남녀페어초청전’ 참가자 8명을 제외한 185명의 선수가 참가해 6.8 대 1의 경쟁률인 27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예선 결과 조한승·최철한 9단 등 26명이 본선진출에 성공했으며 대국일정이 연기된 1판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을 비롯해 영암군과 강진군에서 열리는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국·중국·일본·대만이 참가하는 ‘세계프로최강전’과 ‘남녀페어초청전’,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국내프로토너먼트’ 등 세 부문으로 열린다.

지난 5∼7일 벌어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국내선발전에선 신민준·이동훈 9단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5월 랭킹 1∼3위 박정환·신진서·김지석 9단이 랭킹시드를, 변상일·이지현 9단이 국가대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남녀페어초청전’ 참가자는 미정이다.

32강 토너먼트로 벌어지는 ‘국내프로토너먼트’는 예선통과자 27명과 랭킹시드를 받은 박영훈·강동윤·나현 9단, 안성준 8단 등 4명 및 후원사 시드(미정) 1명이 합류해 우승자를 가린다.

총규모 11억원인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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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박정환, 춘란배 우승… 메이저 세계대회 네 번째 우승 달성




▲박정환 9단(왼쪽)이 결승2국서 박영훈 9단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무결점’ 박정환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춘란배 결승2국에서 역전승하며 네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6월 27일 중국 저장(浙江)성 타이저우(泰州)시 춘란국빈관(春兰国宾馆)에서 열린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3번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21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승1국을 완벽한 내용으로 선승한 박정환 9단은 2국 초반부터 박영훈 9단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중반 들어 박정환 9단은 돌연 승부수(96수)를 던지며 승부를 걸어갔지만 이 수가 오히려 무리수가 되며 위기에 몰렸고, 박영훈 9단이 정확하게 반격하며 우세를 장악했다.


하지만 박영훈 9단의 승리가 예상되던 무렵 박영훈 9단이 큰 실수(139수)를 범하며 다시 형세가 요동쳤고, 이어 패착(147수)을 두며 결국 박정환 9단이 역전에 성공했다.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2018년 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박정환 9단은 이번 우승으로 첫 춘란배 우승이자 네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정환 9단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오늘 대국은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한국이 더 많은 세계대회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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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배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정환 9단(사진-시나바둑 제공)

한편 박영훈 9단은 지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서 분루를 삼켰다.

1999년부터 시작한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세계대회로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30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반이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77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약 5900만원)다.

그동안 춘란배에선 한국이 6회로 가장 많이 우승했으며 중국이 5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탄샤오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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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동방경제포럼 국제바둑대회 참가자 모집




▲동방경제포럼 국제바둑대회 장소 전경 

 

동방경제포럼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9월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바둑대회는 경제외교 행사인 제5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 EEF)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에서 사업가 17명, 러시아 극동 지방에서 사업가 40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아마추어 기력의 사업가이며 3명을 모집한다. 숙식은 무료이며 신청 마감일은 7월 30일이다.

이번 대회는 1·2라운드 9월 3일, 3·4라운드 9월 4일, 5·6라운드가 9월 6일에 열리며, 모든 경기는 2020년 제41회 세계아마바둑대회가 개최되는 극동연방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동방경제포럼 국제바둑대회는 폴리메탈 인터네셔널이 후원하고 로스콩그레스가 주최하며 러시아바둑협회가 주관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캐나다식 초읽기 15수-5분이다.
 
웹사이트: www.eefplay.com
등록 / 숙박 관련 문의 이메일: e.yakunicheva@ob-co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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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바둑TV배 8강 돌입… 박정환 vs 이동훈 등 빅매치 풍성




▲박정환 9단(왼쪽)과 이동훈 9단의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제1회 천부배 16강전 모습. 당시 박정환 9단이 승리했다. 

 

첫 바둑TV배 마스터스 왕좌의 주인공은?

4월 8일 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에는 총 197명의 한국기원 소속기사가 참가해 현재 8명 만이 본선무대에 남아있다. 모든 기사들이 참가할 수 있는 종합기전답게 이변이 속출하며 기존 강자들과 새로운 얼굴이 합류했다.

8강 대진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랭킹 2위 박정환 9단과 랭킹 5위 이동훈 9단의 대결이다.

32강에서 박건호 4단, 16강에서 강유택 8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한 이동훈 9단은 16강 직후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가 누구든 이변이 없는 한 제가 이길 수 있을 것 같고,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32강에서 조한승 9단을 누른 박정환 9단은 16강에서 이호승 4단에게 승리한 직후 인터뷰에서 “이동훈 9단이 평소 그런 말을 안 하는 선수인데 그런 말을 해서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이동훈 9단과의 8강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환 9단과 이동훈 9단의 상대전적은 박9단이 6승 2패로 앞서있다.

6월 들어 박정환 9단을 제치고 한국랭킹 1위로 올라선 신진서 9단은 32강에서 이세돌 9단, 16강에서 진시영 7단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신9단의 8강 상대는 설현준 5단.

‘괴물’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랭킹 42위 설현준 5단은 32강에서 문민종 2단에게 승리한 후 16강에서 랭킹 3위 김지석 9단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상대전적에서는 신진서 9단이 3승으로 앞서있다.

이번 바둑TV배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랭킹 123위 박종훈 3단은 32강에서 랭킹8위 나현 9단, 16강에서 6위 변상일 9단을 연파하며 8강에 진출해 화제다. 최근 중국 항저우기원에서 훈련 중인 박종훈 3단은 “한국에 비해 놀거리가 거의 없어, 공부하는 곳에서나 방에서나 바둑만 하고 있다. 환경상으로는 바둑에 집중하기 더 좋은 것 같다”며 중국에서의 훈련효과를 인정했다.

박종훈 3단의 4강 상대는 랭킹 4위 신민준 9단. 신9단은 32강에서 김형우 8단, 16강에서 홍기표 8단을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28일 8강 첫 대국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밖에 랭킹 12위 이지현 9단과 랭킹 30위 송지훈 4단이 8강에서 맞붙는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의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이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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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대국수 조남철 휘호부채 출시




▲대국수 조남철 9단의 휘호부채 '수담망우'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 대국수(大國手) 조남철 9단의 휘호부채가 출시됐다.

한국기원 바둑몰의 대표상품인 휘호부채 시리즈는 2017년 이창호·박정환 9단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조치훈 9단, 12월 서봉수ㆍ최정 9단, 이번에 조남철 9단의 휘호부채를 선보였다.

2006년 타계 후 13년 만에 출시된 조남철 9단 휘호는 ‘수담망우(手談忘憂)’로 ‘바둑을 두면 근심을 잊는다’는 뜻이다.

조남철 9단 휘호부채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구입문의 : 02-3407-3853
구입처 : 한국기원 바둑몰 (http://www.badukmall.co.kr/goods/view?no=439)

<대국수 조남철 9단 주요약력>

전북 부안 출생(1923년 11월 30일~2006년 7월 2일)
1945년 한국기원의 모체인 ‘한성기원’ 설립
1983년 바둑기사 9단 승단
1984년 한국기원 명예 이사장
1989년 은관문화훈장
1998년 제4회 운경상 문화언론 부문상
2006년 금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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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7월호 출간

 



▲ 7월호 표지 모델은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한 바둑매거진 월간『바둑』 7월호가 출간됐다.


7월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다. 임채정 신임 총재는 “바둑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커버스토리]에서 임채정 총재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천사의 섬 신안에서 세계 바둑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린하이펑, 다케미야 마사키, 고바야시 고이치, 요다 노리모토 등 이름만으로도 바둑 팬들을 설레게 하는 거장들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절경을 자랑하는 엘도라도리조트에서 펼쳐진 추억의 향연을 [생생현장]에 담았다.


김태훈 팝칼럼니스트가 관전기로 데뷔했다. 한중 랭킹2위가 격돌한 LG배 16강 신진서vs미위팅 전이 그 무대가 됐다. 난적 미위팅 9단을 완파한 신진서 9단의 통쾌한 승전보를 [상세관전기]에서 김태훈의 톡톡 튀는 글과 함께 감상한다.


월간 『바둑』 최고의 인기 코너 [기자방담]에 중국 기자가 떴다! 중국 혁객의 우츠차오 기자가 합석해 더욱 풍성해진 [기자방담]. 독자들에게만 바둑계 뒷얘기가 전격 공개된다.


이밖에도 인기 칼럼 [권효진의 중국 바둑이야기]와 新 연재강좌 [고수의 품격], 주요 대국의 핵심을 콕콕 짚는 [포인트관전기] 등 풍성한 읽을거리가 독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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