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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강우혁,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서 첫 우승




▲강우혁 2단이(왼쪽) 이재성 선수를 꺾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사진-사이버오로 제공) 

 

‘영재기사’ 강우혁 2단이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오픈 최강부에서 입단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4∼25일 경상남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 오픈 최강부를 비롯해 아마 최강부, 시니어·여성 최강부, 학생 최강부, 초등 최강부, 동호인 단체부, 여성 단체부, 시ㆍ군 단체부 등 8개 부분으로 열렸으며 총 67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기사(KB리그 및 랭킹 50위 내 선수 제외)의 참가로 많은 관심을 모은 오픈 최강부에서는 강우혁 2단이 이재성 선수에게 20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우혁 2단은 성준호 선수를 시작으로 온승훈 선수, 조완규 초단, 유병용 5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3월 제7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강우혁 2단은 “첫 우승이라 기쁘지만 이보다 앞으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더 좋다”면서 “내일(26일) 벌어지는 퓨처스리그 예선을 통과해서 KB바둑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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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왼쪽)와 강우혁 2단(사진-사이버오로 제공)

프로기사 34명과 아마추어 70명이 출전한 오픈 최강부는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아마추어 중에서는 이재성 선수가 결승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픈 최강부에서 우승한 강우혁 2단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주어졌으며 준우승한 이재성 선수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됐다.

2016년 9회 대회까지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로 열렸던 노사초배는 2017년부터 프로기사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한편 이재성 선수는 이번 준우승으로 입단포인트 50점을 획득하며 그동안 쌓은 60점을 포함해 총 입단포인트 110점으로 입단을 확정지었다. 포인트 입단은 2011년 9월 입단한 조인선 3단, 2013년 9월 입단한 최현재 3단, 2015년 5월 안정기 5단에 이어 네 번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아마 최강부에서는 홍근영 선수, 시니어·여성 최강부에서는 박예원 선수, 학생 최강부는 김현빈 선수, 초등 최강부에서는 최민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동호인 단체부는 화성시팀이, 여성 단체부는 서울팀이, 시ㆍ군 단체부는 김해시팀이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우승했다.

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와 함양군바둑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기원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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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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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및 관계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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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포항 포스코케미칼,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

 



▲포항 포스코케미칼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운 김제나 선수(왼쪽)의 인터뷰 장면 

 

포항 포스코케미칼(감독ㆍ이영신)이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4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단두대 매치에서 정규리그 4위 포항 포스코케미칼이 3위 서울 사이버오로(감독ㆍ문도원)를 2-1로 물리쳤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신설된 ‘정규리그 4위팀은 1국 오더를 사전에 공개한다’는 규정 때문에 1국 출전 선수인 강지수 선수를 사전에 노출하는 불리함 속에 출발했다.

그러나 2국에 출전한 포스코케미칼의 김제나 선수가 사이버오로의 강다정 선수를 299수 만에 흑 불계로 물리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최종 주자 조혜연 선수가 장혜령 선수에 182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팀에 선사했다.

반면 신생팀 사이버오로는 주장 최정 선수가 강지수 선수를 불계로 꺾었지만 강다정 선수의 역전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팀 승리의 주역으로 꼽힌 포스코케미칼의 김제나 선수는 정규리그에서 1승 3패에 그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진가를 발휘했다. 정규리그 8승 6패를 기록한 사이버오로 강다정 선수에게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린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정규리그 8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불계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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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나 선수(오른쪽)가 강다정 선수에 역전승을 거두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예상대로 경기 흐름은 강다정 선수가 주도했다. 우변 흑 실리를 최소한으로 허용하면서 막강한 세력을 구축한 강다정 선수가 우세를 굳혔지만 좌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좌변 실랑이 중 백이 흑 한 점을 따내면 승리가 확정되는 장면에서 좌상귀 쪽으로 움직이면서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다. 백이 좌하귀 본진과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곳에서 한 수 늘어진 패의 공방이 벌어졌고 결국 최악의 결과로 마무리됐다. 유력한 팻감을 외면하고 끝내기에 불과한 하변을 치받았을 때 흑이 좌변 패를 해소하면서 순식간에 형세역전. 종반은 당황한 강다정이 자멸에 가까운 수순을 밟아 패국으로 이어졌다. 예상에 없던 중앙 흑집이 크게 불어나서는 승부 끝. 사이버오로를 포스트시즌까지 이끌어온 강다정으로서는 통한의 역전패였고 연패의 불운에 눈물 흘리며 괴로워했던 김제나는 단숨에 팀을 구원한 일등공신이 됐다.

1승 1패의 상황에서 이어진 최종국에서는 포스코케미칼 에이스 조혜연 선수가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조혜연 선수는 결정국에 나선 긴장감으로 잔뜩 굳어있는 장혜령 선수를 강하게 압박해 기선을 제압했고 중반 이후 우상 쪽 흑 대마를 몰아쳐 승세를 굳혔다. 장혜령도 좌하귀에 침투해 패를 결행하는 등 최선을 다해 버텼지만 중앙에 막강한 두터움을 구축한 조혜연의 파상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돌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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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맏언니이자 주장 조혜연 선수(오른쪽)가 장혜령 선수에 쾌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승리한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정규리그 2위 서귀포 칠십리와 27∼29일 플레이오프 3번기를 벌인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치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냈다.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창단 첫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부안 곰소소금을 비롯한 4개팀이 진출해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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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박동주, ‘1호 바둑중학교 수졸’ 되다




▲제11회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과한 박동주 초단 

 

첫 ‘한국바둑중학교 재학생 프로기사’ 박동주(14·한국바둑중 2)가 제11회 지역영재입단대회에서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다.

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11회 지역영재입단대회 입단결정국에서 박동주가 오승민(15·경북)에게 16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입단에 성공했다.

광주에서 출생해 7살 때 바둑에 입문한 박동주 초단은 전남 순천에 위치한 한국바둑중학교에 입학한지 2년 만에 프로기사 입단의 꿈을 이뤘다. 박동주 초단은 지난해 설립된 한국바둑중학교에서 배출한 첫 프로기사가 됐다.

지난해 19회 지역연구생입단대회 입단결정국에서 이우람 초단에게 패했던 박동주 초단은 지난 12∼13일 열린 예선과 19∼21일 열린 본선을 통과하며 최종4강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4강 토너먼트에서 조재영(15·전북)에게 승리한데 이어 입단결정국에서 오승민을 꺾고 입단을 확정지었다.

박동주 초단은 입단 직후 인터뷰에서 “대회 내내 어려운 판이 많았지만 운이 따라주어 입단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2년 후에 KB바둑리그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1회 지역영재입단대회는 서울 경기 이외의 지역 거주자 중 2004년 1월 1일 이후 서울ㆍ경기 이외의 출생자(대회 시행년도 12월 31월 기준 만 16세 미만인 자로서 지역협회 소속 연구생) 53명이 경쟁을 펼친 끝에 1명의 입단자를 배출했다.

박동주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65명(남자 298명, 여자 67명)으로 늘었다.

입단한 박동주 초단의 인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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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2005년 3월 16일
가족관계 : 박성규·송정현 씨의 1남 1녀 중 막내
출신학교 : 한국바둑중학교
지도사범 : 김누리 3단
기 풍 : 실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신진서 9단, 김누리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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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부안 곰소소금, 팀 창단 첫 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




▲팀 창단 5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부안 곰소소금 선수단  

 

부안 곰소소금이 팀 창단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9 여자바둑리그 14라운드 통합라운드에서 부안 곰소소금이 인제 하늘내린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10승(4패)째를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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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한국여자바둑리그 14라운드 통합라운드 전경

부안 곰소소금은 에이스 오유진 6단이 송혜령 2단(인제 하늘내린 2주전)에게 패했으나, 2주전 허서현 초단과 용병 후지사와 리나 4단이 각각 김미리 4단(인제 하늘내린 1주전), 정연우 초단(인제 하늘내린 3주전)을 꺾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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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허서현 초단(오른쪽)과 김미리 4단의 대국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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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 리나 4단(오른쪽)이 정연우 초단을 꺾었다.

부안 곰소소금은 이번이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며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탈락의 불안감을 가지고 최종라운드에 임한 서귀포 칠십리는 서울 사이버오로를 2-1로 꺾고 2위까지 뛰어올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패했을 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될 수 있었던 서귀포 칠십리는 서울 사이버오로·포항 포스코케미칼과 8승 6패로 동률이지만 개인 승수에서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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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혜 초단을 제압하고 중요한 승리를 거둔 오정아 4단(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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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아 2단(왼쪽)이 강다정 2단을 꺾고 팀의 정규리그 2위를 결정지었다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서울 EDGC에 0-3 완패를 당하며 4위로 밀려났으며, 서울 사이버오로는 포항 포스코케미칼보다 개인 승수에서 앞서며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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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오른쪽)은 김수진 5단에게 승리하며 10승 무패를 달성했다. 최정 9단은 조혜연 9단, 김채영 5단, 조승아 2단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서울 EDGC는 포항 포스코케미칼을 3-0으로 꺾고 서귀포 칠십리의 승부 결과를 기다렸지만, 7승 7패로 1승이 모자라며 5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 6승 8패를 거둔 인제 하늘내린이 6위, 5승 9패의 서울 부광약품이 7위, 4승 10패를 기록한 여수 거북선이 8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1위 부안 곰소소금, 2위 서귀포 칠십리, 3위 서울 사이버오로, 4위 포항 포스코케미칼이 진출한 포스트시즌은 오는 24일 준플레이오프 서울 사이버오로와 포항 포스코케미칼의 경기부터 시작된다.

단판승부로 벌어지는 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치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낸 후 스텝래더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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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최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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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체육전문학사 바둑전공자 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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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에서 2019학년도 바둑전공자를 모집한다. 


2016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ㆍ교육해온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학점은행제 체육 전문학사 바둑전공과정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전문대학교 바둑전공자를 40여 명을 배출했으며, 현재에도 30여 명이 재학 중이다.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바둑전공 수업에서는 교육학적 지식은 물론 방과 후 바둑 교육현장, 바둑 전문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실무적인 부분도 함께 배우게 된다. 또한 바둑과 관련된 수업(바둑학개론, 바둑교육론, 바둑심리학, 바둑사, 아동 바둑교육론, 바둑경영론, 바둑 영어 등)외에도 아동학ㆍ체육학 수업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지대학교 학점은행제 바둑전공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이 과정을 마치면 교육부 장관명의의 체육전문학사(바둑전공) 학위증과 명지대학교 교육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모집요강 
 
지원자격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자   

모집기간 
2019학년도 2학기 수강생 모집
 1차: 2019. 8. 1 ~ 8. 15
 2차: 2019. 8. 15~ 8. 25  

모집인원 
입학정원: 총 30명  

교육기간 
2년 (고등학교 졸업자 )
→ 타 대학 전문학사, 대학졸업자는 바둑전공수업만 이수   

구성과목 
학기당 전공 4과목+교양 3과목(1년 총 14과목 이수)
※ 학교 교과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타 대학 졸업자의 경우 교양과목이 인정됨으로 전공수업만 36점 이수 시 졸업  

수업시간 
주말반 : 주 2일 금, 토요일(오전~오후)   

등록금 
수강과목에 따라 다름  

유의사항 한 학기당 21학점, 1년에 42학점을 초과할 수 없음  

제출서류
· 원서(소정양식) 1부
· 사진(반명함) 1매
· 개인정보활용동의서
· 전형료·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통   

전형방법 
서류전형 및 면접(상담)   

접수방법 
인터넷접수, 방문접수, 우편접수
· 자연사회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방문접수(함박관)
· 우편접수: 인터넷(ice2.mju.ac.kr) 원서작성 후 제반서류와 함께 제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교학팀  

문의처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교학팀
문의: 학점은행제 담당자 031) 330-6745
지도교수: 010-8761-0602, 010-41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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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명품기보 340여 국 수록, 2019 바둑연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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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바둑연감 표지 

 

2018∼2019년 국내ㆍ해외 주요 바둑 소식과 기보를 총망라한 <2019 바둑연감>이 출간됐다.

<2019 바둑연감>에서는 국내외 프로기전 결승 대국을 비롯해 명품기보 340여 국을 간추린 해설(결승전 등 주요 대국)로 요약 정리했다.

부록에서는 1년간 벌어졌던 각종 대회 기록, 최신판 국내외 프로기사 명감, 유단자(5∼7단) 명단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의 혼이 담겨 있는 한 장의 작품인 기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는 바둑연감은 애기가들의 기력향상을 책임질 평생의 동반자로 손꼽힌다.
 
(재)한국기원 발행
4x6배판 / 328쪽
정가: 4만원
구입문의: 02-3407-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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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박정환ㆍ최정, 신진서ㆍ오유진 꺾고 세계페어최강위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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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 시상식(사진제공-국제페어바둑협회)


박정환ㆍ최정 9단 페어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 2연패를 달성했다.

20일 일본 도쿄(東京) 시부야(澁谷) 셀룰리안타워(Cerulean Tower)에서 열린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 최강위결정전에서 박정환․최정 9단 페어가 신진서 9단ㆍ오유진 6단 페어에게 21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최강위 타이틀을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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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 최강위결정전이 벌어지는 모습(사진제공-국제페어바둑협회)


타이틀 결정전답게 대국은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초반에 신진서 9단․오유진 6단 페어가 앞서갔지만 중반 박정환ㆍ최정 9단 페어가 추격에 성공했고 하변 전투에서 박정환ㆍ최정 9단 페어가 득점을 올리며 우세를 가져갔다. 이후 신진서 9단ㆍ오유진 6단 페어가 맹추격에 나섰지만 박정환․최정 9단 페어가 잘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올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신진서 9단ㆍ오유진 6단 페어는 19일 오전에 열린 본선 8강에서 대만 왕위안쥔(王元均) 9단ㆍ위리쥔(俞俐均) 2단 페어에게 승리한데 이어 같은 날 오후에 벌어진 4강에서 중국 미위팅(羋昱廷) 9단ㆍ위즈잉(於之瑩) 6단 페어를 꺾고 본선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 9단ㆍ오유진 6단 페어는 이날 오전에 열린 본선 결승에서 중국 창하오(常昊)ㆍ장쉬안(張璇) 8단 페어에게 승리하며 최강위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박정환․최정 9단 페어를 넘지 못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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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왼쪽), 오유진 6단 페어(사진제공-국제페어바둑협회)


결승 대국 후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한 박정환․최정 9단에게는 상금 1000만엔(약 1억 1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준우승한 신진서 9단ㆍ오유진 6단에게는 상금 700만엔(약 7900만원)이, 본선에서 2위를 차지한 창하오ㆍ장쉬안 8단에게는 상금 120만엔(약 1300만원)이 주어졌다.

2019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은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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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반상의 스타워즈’ 삼성화재배, 29일 개막




▲2018 삼성화재배 개막식(자료사진)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주인공은?

세계 바둑 일인자를 가리는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오는 30일 32강전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랭킹 1∼2위 신진서·박정환 9단을 비롯해 ‘디펜딩챔피언’ 중국의 커제 9단, 일본 일인자 이야마 유타 9단, 역대 우승자 김지석·구쯔하오·탕웨이싱 9단, 바둑여제 최정 9단 등 32명의 세계 최강 기사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린 통합예선에서 한국 5명, 중국 12명, 일본 1명, 프랑스 1명 등 1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기 대회 4강 시드와 국가별 시드를 통해 한국 5명(신진서ㆍ박정환ㆍ신민준ㆍ김지석ㆍ변상일 9단), 중국 5명(커제ㆍ탕웨이싱ㆍ셰얼하오ㆍ천야오예ㆍ양딩신 9단), 일본 2명(이야마 유타 9단, 쉬자위안 8단)이 본선 32강에 직행했다.

행운의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대만의 위리쥔 2단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 바둑 유학을 했던 위리쥔 2단은 지난 5일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페어대회에서 우승해 바둑팬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해 대만여류최강전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대만은 2017년 헤이자자 7단, 지난해 왕위안쥔 9단에 이어 3년 연속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1996년 출범 이래 ‘별들의 제전’이라는 명성과 함께 매년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세계 바둑계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한 삼성화재배는 올해도 대회 방식에 큰 변화를 시도했다.

4개월에 걸쳐 열렸던 본선 일정을 32강전(8월 30일)부터 결승 3번기(9월 4∼6일)까지 8일 만에 끝내는 스피디한 일정으로 조정했다. 또한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라운드를 단판 승부로 진행해 바둑팬들에게 더욱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29일에는 명사들과 유명인 등이 초청돼 본선 진출자들과 지도대국을 갖는 프로암 이벤트가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되며,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안국현 9단에게 2-1로 역전승하며 대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중국이 4연패 중인 삼성화재배의 통산 우승 횟수는 한국이 1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고 이어 중국이 9회, 일본이 2회씩 정상을 밟았다.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 상금 규모는 7억 8000만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각국의 본선 진출자 명단 및 본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삼성화재배 각국 본선출전 기사 명단
ㆍ한국(10명) : 신진서ㆍ박정환ㆍ신민준ㆍ김지석ㆍ변상일 9단(이상 국가시드), 이영구ㆍ강동윤ㆍ허영호 9단(이상 일반조), 서봉수 9단(시니어조), 최정 9단(여자조)
ㆍ중국(17명) : 커제ㆍ탕웨이싱ㆍ셰얼하오 9단(이상 전기시드), 천야오예ㆍ양딩신 9단(이상 국가시드), 구쯔하오ㆍ당이페이ㆍ리친청 9단, 랴오위안허ㆍ한이저우 8단, 자오천위ㆍ황윈쑹ㆍ타오신란 7단, 장타오 6단, 차오샤오양ㆍ궈신이 5단(이상 일반조), 가오싱 4단(여자조)
ㆍ일본(3명) : 이야마 유타 9단, 쉬자위안 8단(이상 국가시드), 조선진 9단(시니어조)
ㆍ대만(1명) : 위리쥔 2단(와일드카드)
ㆍ프랑스(1명) : 탕귀 르카르베(월드조)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ㆍ통합예선 : 2019년 6월 30일 ∼ 7월 5일 / 한국기원
ㆍ본선 32강 : 2019년 8월 30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16강 : 2019년 8월 31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8강 : 2019년 9월 1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4강 : 2019년 9월 2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결승 3번기 : 2019년 9월 4일 ∼ 6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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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사상 첫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 전경(자료사진)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배 바둑대회가 열린다.

대한체육회 대회운영부는 지난 14일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신설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재)한국기원은 (사)대한바둑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대통령배 추진 티에프(TF)팀을 구성했으며, 6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통령배(정부명칭) 명칭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신청 결과, 지난 7일 대통령비서실에서 대통령배 명칭 사용을 승인했으며, 12일 문화체육관광부, 14일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승인했다.

10월 19∼2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재)한국기원과 (사)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 및 협찬한다.

(재)한국기원과 (사)대한바둑협회는 대회 관련 세부사항을 빠른 기간 내에 확정지어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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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김수영·박소율·김현아·김은지,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아마선발전 통과

 



▲김은지(승자-왼쪽) 선수와 정하음 선수의 32강전 모습. 

 

김수영·박소율·김현아·김은지가 이틀간의 치열한 선발전 경쟁을 뚫고 국내 여자기전 중 최대 규모인 한국제지 여자棋聖전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17∼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 아마선발전에서 김수영·박소율·김현아·김은지 등 4명이 아마대표로 선발됐다. 선발전을 통과한 4명의 선수들은 10월 16일부터 열리는 3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 예선에서 프로선수들과 본선 티켓 경쟁을 벌인다.

총 36명이 참가해 9명씩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 선발전은 17일 8명의 선발전 결승진출자를 가렸으며, 18일 오전 10시에 A∼B조, 오후 2시에 C∼D조 선발전 결승이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중계로 펼쳐졌다.

A조 결승에서 여자아마랭킹 1위 김수영(29) 선수가 이슬주(13) 선수를, B조 결승에선 한국기원 연구생 5조에 소속돼 있는 박소율(14) 선수가 유주현(18) 선수를 꺾고 선발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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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승자-오른쪽) 선수가 32강전에서 이정은 선수와 대국하는 모습

C조 결승에서는 여자아마랭킹 2위 김현아(29) 선수가 이루비(20) 선수를 제치고 프로무대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대회에서 아마선수로는 최초로 프로여자기전 본선 4강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이루비 선수는 김현아 선수에게 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D조 결승에선 ‘천재소녀’ 김은지(12) 선수가 정유진(13) 선수를 누르고 아마대표로 선발됐다. 현재 한국기원 연구생 3조에 속해있는 김은지 선수는 개인 첫 한국제지 여자棋聖전 예선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17일 열린 아마선발전 개막식에는 류한응 한국제지 이사와 장성수 한국제지 전무를 비롯해 관계자 및 선발전 참가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류한응 한국제지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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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응 한국제지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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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전경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은 내달 27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한국제지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3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은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다.

대회 후원을 맡은 한국제지는 내수 시장에서 복사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miilk’와 고품질의 인쇄용지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제지 종합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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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오유진, 하림배 16강 몽골특별대국서 김경은 꺾고 8강 진출

 



▲김경은 초단을 꺾고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8강에 진출한 오유진 6단(오른쪽) 

 

여자랭킹 2위 오유진 6단이 광복절에 펼쳐진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몽골특별대국에서 승리하며 두 번째 여자국수전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5일 몽골 울란바토르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본선 16강 몽골특별대국에서 오유진 6단이 김경은 초단에게 20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오유진 6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김경은 초단이 잘 두어 힘들게 승리했다”면서 “결승에 오르면 최정 9단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21기 대회에서 개인 첫 국내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오유진 6단은 3년 만에 두 번째 여자국수전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에서 오유진 6단은 ‘바둑여제’ 최정 9단에게 4강에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유진 6단과 최정 9단의 리턴매치는 두 선수가 결승에 올라야 성사된다. 오유진 6단은 추후 열리는 8강에서 김다영 3단과 대결한다.

디펜딩챔피언 최정 9단은 지난 9일 벌어진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16강전에서 정연우 초단에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전기 대회에서 최정 9단은 이슬아 5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역전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몽골특별대국에서는 김수장 9단과 하호정 4단이 현지 바둑팬들을 위한 공개해설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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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 9단과 하호정 4단이 공개해설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하림이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상금은 7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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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박정환, 중국 퉈자시에 역전패하며 남방장성배 4강 탈락

 



▲박정환 9단(오른쪽)이 퉈자시 9단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4강에서 탈락했다.(사진제공-이커바둑) 

 

국내랭킹 2위 박정환 9단과 8위 박영훈 9단이 남방장성배 4강과 8강에서 중국 강호 퉈자시(柁嘉熹) 9단에게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15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阳)에서 열린 2019 제9회 남방장성배 세계바둑정상대결 4강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의 퉈자시 9단에게 28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14일 벌어진 8강에서 중국랭킹 5위 미위팅(羋昱廷) 9단을 꺾고 4강에 진출한 박정환 9단은 퉈자시 9단을 상대로 중반까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지만, 중반 하변에서 패착(171수)을 범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박정환 9단과 함께 출전한 박영훈 9단도 14일 8강에서 퉈자시 9단과 접전을 벌이다 중반에 승기를 잡았지만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349수 만에 백 2집반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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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오른쪽)이 퉈자시 9단과 대국하는 모습.(사진제공-이커바둑)


한편 중중 대결로 펼쳐진 결승에서는 퉈자시 9단이 장웨이제(江維杰) 9단을 260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함께 2명이 출전한 일본은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과 시바노 도라마루(芝野虎丸) 7단이 각각 중국의 스웨(時越)·장웨이제 9단에게 패하며 14일 8강에서 전원 탈락했다.

2003년부터 시작해 격년으로 1대1 초청대국이 펼쳐졌던 남방장성배는 이번 대회부터 8강 초청 토너먼트로 대회방식이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박정환·박영훈 9단 등 2명이 출전했으며, 중국 미위팅·스웨·퉈자시·장웨이제 9단 등 4명, 일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 시바노 도라마루(芝野虎丸) 7단 등 2명이 이번 대회에 나섰다.

2019 제9회 남방장성배 세계바둑정상대결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이며, 우승상금은 30만 위안(약 5100만원), 준우승 15만 위안(약 2500만원), 4강 패자 8만 위안, 8강 패자 6만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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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바둑 국가대표, 유니폼 토종 국산품으로 대체




▲새 유니폼을 입고 전달식에 참석한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민국 바둑국가대표팀이 순수 국내 브랜드 경기복을 입는다.

바둑 국가대표팀(감독 목진석)은 14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의 한국기원에서 유니폼 전달식을 갖고 국내 스포츠 브랜드 업체인 ‘자이크로’와 유니폼 지원협약을 맺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열린 후원 전달식에는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프로기사회 손근기 회장,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 바둑 국가대표팀은 유니폼으로 일본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제작 주문했다. 일본의 무역보복이 일어나기 전이었다. 하지만 최근 한ㆍ일 경제전쟁으로 많은 국민이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시점에 국가를 대표하는 바둑 선수단이 일본 브랜드의 제품에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바둑 국가대표팀의 소식을 접한 국내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가 흔쾌히 후원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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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크로 최창영 대표이사


자이크로의 최창영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자이크로에게 오늘은 바둑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가 깊고 감개무량한 날이다”면서 “자이크로가 바둑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자이크로는 대한민국 바둑계가 활동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하겠다”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브랜드 자이크로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국가대표와 자이크로가 세계무대 정상에 같이 서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국가대표 친필 사인 바둑판을 전달했다.

2012년 창립한 자이크로는 해외 유명 브랜드가 독식하는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 진출하며 한국을 대표할만한 스포츠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자이크로는 이번 유니폼 후원을 통해 축구와 하키, 핸드볼 종목에 이어 바둑으로까지 후원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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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이사(왼쪽)가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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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박정환·최정-신진서·오유진, 세계페어 우승 도전




▲2018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환ㆍ최정 9단 페어(자료사진-일본기원 제공) 

 

한국 최정상 남녀 기사들이 팀을 이뤄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에 출격한다.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東京) 시부야(澁谷) 셀룰리안타워(Cerulean Tower)에서 열린다.

총 9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박정환ㆍ최정 9단, 신진서ㆍ오유진 6단 페어가 2연속 우승사냥에 나선다. ‘디펜딩챔피언’ 박정환ㆍ최정 9단 페어는 지난대회에서 중국의 커제ㆍ위즈잉 6단 페어를 꺾고 한국의 첫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최강위 타이틀을 보유중인 박정환ㆍ최정 9단 페어는 20일 열리는 최강위결정전에서 본선 우승팀을 상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대회에서 첫 호흡을 맞췄던 신진서ㆍ오유진 6단 페어는 19일부터 벌어지는 8강 본선 토너먼트에서 최강위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지난해 한국에 밀려 준우승한 중국은 미위팅(羋昱廷)ㆍ위즈잉(於之瑩) 6단, 창하오(常昊)ㆍ장쉬안(張璇) 8단 등 2팀이 출전해 우승컵 탈환에 도전한다. 전기대회에서 커제 9단과 짝을 이뤄 준우승한 위즈잉 6단은 이번 대회에서 미위팅 9단과 호흡을 맞추며, 바둑기사 부부인 창하오ㆍ장쉬안 8단 페어는 이 대회 첫 출전이다.

주최국 일본은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ㆍ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 이치리키료(一力遼) 8단ㆍ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4단,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ㆍ무카이 치아키(向井千瑛) 5단 등 세 팀이 출전하며, 대만은 왕위안쥔(王元均) 9단ㆍ위리쥔(俞俐均) 2단, 천스위안(陳詩淵) 9단ㆍ헤이자자(黑嘉嘉) 7단 등 두 팀이 나선다.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은 18일에 페어바둑영재드림매치와 대진추첨, 전야제가 열리고, 19일부터 20일 오전까지 8강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본선 우승팀은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벌어지는 최강위결정전에서 박정환ㆍ최정 9단 페어와 최강위 타이틀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우승상금은 1000만엔(약 1억 15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700만엔, 3위 120만엔, 4위 80만엔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을 적용한다. 착수 순서가 틀리면 벌점 3집이 공제된다.

바둑TV에서는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 주요대국을 19∼20일 오전 11시부터 현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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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랭킹1위 신진서, 셀트리온행…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선발식 열려




▲9개 팀 관계자들과 감독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의 1차 선수선발식이 8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선수선발식은 감독 선임 발표와 보호선수 발표, 드래프트 순번 추첨, 선수 선발, 대진 추첨, 감독 인터뷰, 기념 촬영 순으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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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선발식 전경

보호선수 기간이 만료돼 드래프트 시장에 나온 ‘최대어’ 신진서 9단은 ‘셀트리온’이 1지명 선수로 선발했다. 랭킹3위 이동훈 9단은 ‘정관장황진단’에게 지명 받아 새로운 팀에서 이번 시즌을 맞이한다.

화성시코리요는 박정환 9단, 킥스(Kixx)는 김지석 9단, 한국물가정보는 신민준 9단을 보호 조치하며 전기 시즌과 동일한 1지명 선수들을 보유했다. 또한 세 팀은 1∼5지명 5명의 선수를 모두 보유하며 지난해와 같은 선수단을 꾸렸다.

이밖에 변상일 9단은 포스코케미칼, 나현 9단은 사이버오로의 부름을 받았으며, 이영구 9단은 홈앤쇼핑, 박영훈 9단은 수려한합천의 1지명으로 각각 지명돼 새로운 팀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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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선발식 결과


2015년부터 시행된 ‘보호선수제’를 통해 각 팀은 퓨처스리그 선수를 포함해 최대 5명까지 3년간 전년도 소속 선수의 보호가 가능하다.

선수선발식에는 ‘디펜딩챔피언’ 포스코케미칼(포스코케미칼팀/감독 이상훈 9단)를 비롯해 준우승한 KGC인삼공사(정관장황진단팀/감독 최명훈 9단)과 GS칼텍스(Kixx팀/감독 김영환 9단),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감독 한종진 9단),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감독 박지훈 6단), 셀트리온(셀트리온팀/감독 백대현 9단), 합천군(수려한합천팀/감독 고근태 9단), 홈앤쇼핑(홈앤쇼핑팀/감독 최규병 9단), 사이버오로(사이버오로팀/감독 양건 9단) 등 모두 9개팀 감독, 팀 관계자, 취재진 등이 함께 했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각 팀별로 정규 리거 5명, 퓨처스 리거(2부) 3명 등 모두 72명의 선수들이 활약한다.

이날 1차 선수선발식에서는 KB리그 1∼5지명과 퓨처스리그 1지명 등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퓨처스리그 2∼3지명을 뽑는 2차 선수선발식은 2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퓨처스리그 2∼3지명 18명은 23일과 26일 별도의 선발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5명의 사령탑이 새로운 팀을 이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정관장황진단은 최명훈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신생팀 셀트리온은 백대현 9단, 홈앤쇼핑 최규병 9단, 수려한합천 고근태 9단, 사이버오로는 양건 9단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포스코케미칼, 킥스(Kixx), 한국물가정보, 화성시코리요 등 4개팀은 작년과 동일한 감독으로 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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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팀 감독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규리그 상위 5개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펼친다.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최대 2경기), 준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챔피언결정전(최대 3경기) 순으로 최종 우승팀을 탄생시킨다. 이번 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돼 정규리그 5위팀이 2경기를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4위팀은 1경기를 승리하거나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개막식은 9월 24일 열리며 9개팀 더블리그 18라운드로 펼쳐질 정규리그는 9월 26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2003년 6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드림리그를 모태로 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이 메인 타이틀을 후원하면서 국내 최고기전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은 매 경기마다 장고 대국이 1경기 더 추가되어 장고(A), 장고(B) 등 2판과 속기 3판으로 치러진다. 장고(A)는 각자 2시간(초읽기 1분 1회)이며 장고(B)는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다. 속기 대국은 각자 1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로 펼쳐진다.

또한 1국에 고정돼 있는 장고(A)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하며 2국인 장고(B)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3국(속기)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4국(속기)과 5국(속기)은 오후 8시 30분에 동시에 시작한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대국료가 지급되는데, 장고 2경기는 승자 350만원, 패자 70만원의 대국료가, 속기 대국은 승자 310만원, 패자 60만원의 대국료가 각각 별도로 책정됐다.

한편 2부리그격인 퓨처스리그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며 장고 대국(승자 55만원, 패자 25만원)과 속기 대국(승자 40만원, 패자 2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1위 포스코케미칼이 2위 정관장황진단에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하며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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