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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최정, 센코컵 8강 일본 뉴에이코와 격돌




▲일본의 뉴에이코 2단과 맞붙게 된 최정 9단이 임전소감을 밝히고 있다[일본기원 제공] 

 

최정 9단이 센코컵 8강에서 일본의 뉴에이코(牛榮子) 2단과 격돌한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9’ 전야제가 21일 오후 6시부터 일본 도쿄(東京)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렸다.

전야제 하이라이트인 대진 추첨에서 최정 9단은 일본의 뉴에이코 2단을 만났고, 디펜딩챔피언인 중국의 위즈잉(於之瑩) 6단은 일본의 만나미 나오(万波奈穂) 4단과 맞붙는다. 이밖에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과 대만의 헤이자자(黑嘉嘉) 7단, 쓰쿠다 아키코(佃亜紀子) 5단과 러시아의 나탈리아 코발레바(Natalya Kovaleva) 아마5단이 첫 대결을 벌인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정 9단은 “훌륭한 대회에 초청받게 돼 기쁘고 후원사에 감사 드린다”면서 “마음을 비우고 한판 한판 감사한 마음으로 두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최정 9단은 8강에서 맞붙는 뉴에이코 2단과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9’의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한편 23, 24일 이틀 동안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아마추어 선수 4명이 참가하는 센코컵 챌린지토너먼트가 함께 열린다.

바둑TV에서는 최정 9단이 출전하는 8강전 첫 경기를 22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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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맞붙는 선수들이 악수를 하면서 선전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헤이자자 7단 vs 우에노 아사미 2단, 최정 9단 vs 뉴에이코 2단, 위즈잉 6단 vs 만나미 나오 4단, 나탈리아 아마5단 vs 쓰쿠다 아키코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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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에서 각국 대표 선수들과 내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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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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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박정환, ‘상하이 대첩’ 아쉬운 실패




▲당이페이 9단(오른쪽)에게 아쉽게 패한 박정환 9단  

 

박정환 9단의 ‘상하이 대첩’이 아쉽게 무산됐다.

19일 중국 상하이(上海)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벌어진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차전 11국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의 당이페이(黨毅飛) 9단에게 276수 만에 백 1집반을 패했다.

박정환 9단은 당이페이 9단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간발의 차이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박정환 9단은 당이페이 9단과의 통산 전적에서 3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박정환 9단은 18일 일본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에게 승리하며 한국 팀의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지만 세계대회 우승(LG배) 경험이 있는 당이페이 9단에게 석패해 20회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컵은 결국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판팅위 9단이 7승 1패를 거두는 등 총 8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지난해 한국에 우승컵을 내준 후 1년 만에 재탈환에 성공했다. 커제(柯潔)·스웨(時越)·구쯔하오(辜梓豪) 9단 등 3명은 한판도 두지 않고 중국의 통산 일곱 번째 우승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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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왼쪽부터) 조인현 농심 중국 사업부문 부사장, 위빈 중국 국가대표 감독, 당이페이 9단, 스웨 9단, 구쯔하오 9단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은 12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7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푸른색은 패자)
-한국 : 박정환 9단(2승 1패), 이세돌 9단(1패), 최철한 9단(1패), 신민준 9단(1패), 안국현 8단(1패)
-중국 : 커제ㆍ스웨ㆍ구쯔하오ㆍ당이페이 9단(1승), 판팅위 9단(7승 1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1패), 이치리키 료 8단(1패), 쉬자위안 7단(1패), 모토키 가쓰야 8단(1패), 시바노 도라마루 7단(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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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박정환, 일본 일인자 꺾고 ‘상하이 대첩’ 서막 열어




▲이야마 유타 9단을 꺾고 연승을 이어간 박정환 9단(가운데)이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오른쪽)과 국후감상을 나누고 있다. 

 

박정환 9단이 ‘상하이 대첩’의 서막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 올렸다.

18일 중국 상하이(上海)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벌어진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차전 10국에서 박정환 9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에게 20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과 일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정환 9단과 이야마 유타 9단은 자존심을 걸고 ‘벼랑 끝 대결’을 벌였다.

박정환 9단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전투로 주도권을 잡았다. 박9단은 이어 상변에서 멋진 사석작전을, 하변에서 맥점을 연타하며 우세를 지켜갔다. 하지만 좌변에서 벌어진 바꿔치기가 좋지 않았고, 우변에서 실수를 범해 중반 이야마 유타 9단이 역전에 성공했다. 박정환 9단은 흔들리지 않고 추격에 나섰고, 이야마 9단이 결정적인 실수(152수)를 범하며 박9단이 재역전 했다. 이후 박정환 9단은 완벽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정환 9단은 이야마 9단과의 통산전적도 5승 2패로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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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마 유타 9단(왼쪽)과의 외나무 다리 대결에서 승리한 박정환 9단

박정환 9단의 승리로 한국은 우승의 희망을 이어간 반면 일본은 이야마 9단의 패배로 총 전적 1승 5패, 3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1국은 박정환 9단과 중국의 당이페이(黨毅飛) 9단의 대결로 속행된다. 박정환 9단은 당이페이 9단에게 상대전적 3승을 기록하고 있어, 계속된 선전이 기대된다.

박정환 9단은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본선 2차전 9국에서 중국 판팅위(范廷鈺) 9단의 8연승을 저지하며 한국의 ‘전패 탈락’ 참사를 막은 바 있다. 앞으로 박정환 9단이 4연승을 추가하면 2004년 6회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이 이룬 ‘상하이 대첩’과 같은 업적을 이루게 된다.

남은 중국 선수들은 19일 출전할 당이페이 9단을 비롯해 랭킹 1위 커제(柯潔) 9단, 스웨(時越) 9단, 구쯔하오(辜梓豪) 9단 등 4명이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은 12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6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푸른색은 패자)
-한국 : 박정환 9단, 이세돌 9단(1패), 최철한 9단(1패), 신민준 9단(1패), 안국현 8단(1패)
-중국 : 커제ㆍ스웨ㆍ구쯔하오ㆍ당이페이 9단, 판팅위 9단(7승 1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1패), 이치리키 료 8단(1패), 쉬자위안 7단(1패), 모토키 가쓰야 8단(1패), 시바노 도라마루 7단(1승 1패)

본선 3차전(중국 상하이)
2월 18일(월) - 10국
2월 19일(화) - 11국
2월 20일(수) - 12국
2월 21일(목) - 13국
2월 22일(금)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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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포스코켐텍, 중국 장쑤 화태증권에 챔피언스컵 내줘

 



▲중국 장쑤 화태증권이 주장전에 승리하며 우승컵을 가져갔다 

 

한ㆍ중 바둑리그 챔피언간의 맞대결에서 포항 포스코켐텍이 중국 장쑤 화태증권에 역전패했다.


1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한ㆍ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2차전에서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팀 포항 포스코켐텍이 중국 갑조리그 우승팀 중국 장쑤 화태증권에게 2-3으로 패했다.


앞서 16일 벌어진 1차전에서 3-2로 승리를 가져갔던 포스코켐텍은 2차전에서 나현 9단이 퉁멍청 6단에게 21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승전고를 울렸고, 윤찬희 8단이 위즈잉 6단에게 298수 만에 백 2집반승을 하며 2승으로 앞서나갔다.



▲나현 9단(오른쪽)은 퉁멍청 6단에게 1ㆍ2차전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4국에서 최철한 9단이 황윈쑹 6단에게 194수 만에 흑 불계패한데 이어 한ㆍ중 바둑리그 MVP간의 대결로 벌어진 주장전(장고)에서 변상일 9단이 미위팅 9단에게 231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처가 된 5국에서 김현찬 5단마저 자오천위 6단에게 209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2차전을 2-3으로 마무리했다.


포항 포스코켐텍과 장쑤 화태증권는 종합전적 5-5로 동률을 이뤘지만 2차전 주장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한다는 규정에 따라 장쑤 화태증권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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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승부판이 됐던 미위팅 9단(오른쪽ㆍ승자) vs  변상일 9단의 대국



한편 대국이 치러지는 동안 한국기원 2층에서는 백대현 9단과 도은교 초단의 진행으로 공개해설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바둑팬 70여 명은 공개해설과 더불어 경품추첨, 선수단과의 만찬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중국위기협회가 협력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은 제한시간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의 장고 1대국과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의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됐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며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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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최철한, 미위팅 꺾고 팀 승리 안겨

 



▲최철한 9단(왼쪽)이 미위팅 9단을 꺾고 포스코켐텍의 짜릿한 3-2 승리를 결정지었다 

 

최철한 9단이 결승점을 올린 포항 포스코켐텍(감독 이상훈)이 한ㆍ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에서 서전을 장식했다.

16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KB국민은행 한ㆍ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KB리그 우승팀 포항 포스코켐텍이 중국 갑조리그 우승팀 장쑤 화태증권에 3-2로 승리했다.

포항 포스코켐텍은 변상일 9단이 위즈잉 6단에게 18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이어 나현 9단이 퉁멍청 6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특히 나현 9단은 퉁멍청 6단의 20개가 넘는 상변 백 대마를 포획하며 팀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그러나 장쑤 화태증권의 반격도 매서웠다.

장고대국에 나선 윤찬희 8단이 자오천위 7단에게 178수 만에 흑 불계패한데 이어, 김현찬 5단이 황윈쑹 6단에게 254수 만에 흑 불계패해 순식간에 2-2 동점이 되고 말았다.

마지막 순간, 포항 포스코켐텍 최철한 9단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팀의 맏형이자 주장인 최철한 9단은 갑조리그 MVP 미위팅 9단에게 30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철한 9단은 좌변 백 148수부터 신들린 수읽기를 선보이며 앞서 나갔고, 종반 냉정한 형세판단으로 마무리하며 미위팅 9단의 항서를 받아냈다.

한편 대국 후 공개된 2차전 오더 공개 결과, 변상일 9단과 미위팅 9단이 주장전에서 만나고, 나현 9단 대 퉁멍청 6단, 윤찬희 8단 대 위즈잉 6단, 최철한 9단 대 황윈쑹 6단, 김현찬 5단 대 자오천위 7단의 대진으로 짜였다.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17일 정오부터 속개되며 오후 1시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2019 KB국민은행 한ㆍ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공개해설’이 열린다.

한국과 중국의 바둑리그 MVP간 맞대결로 주장전을 벌이게 된 변상일 9단과 미위팅 9단은 이번이 첫 대결이다. 특히 1, 2차전 동률이 나올 경우 주장전 승리 팀이 승리한다는 규정이 있어 더욱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1차전에 이어 2차전 2국에서 다시 만나는 나현 9단과 퉁멍청 6단이 상대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나머지 3∼5국에서 만나는 선수들은 모두 공식 경기에서 첫 대결을 펼친다.

5대 5로 대결하는 KB리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결은 16일 1차전, 17일 2차전에서 각각 다섯 판씩, 총 열 판의 경기를 가져 승수가 많은 팀이 우승한다. 만일 5-5 동률이 나오면 2차전 1국 주장전 승리 팀이 우승한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중국위기협회가 협력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의 대국 방식은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된다.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이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며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 1월 열린 2018 진리배 한ㆍ중 바둑리그 우승팀 대항전에서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팀 정관장 황진단이 중국갑조리그 우승팀 중신 베이징에 종합전적 5-3으로 승리하며 왕중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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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KB국민은행 한·중 챔피언스컵 전야제 열려




▲2019 한중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전야제 전경 

 

한·중 바둑리그 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전야제가 1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전야제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를 비롯해,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한국기원 조상호 총재대행, 한상열·윤승용·강명주 이사,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프로기사회 회장, 포항 포스코켐텍·장쑤 화태증권 선수단, 기자단 등 000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전야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축사, 대회 소개 영상, 오더공개 및 선수단 인터뷰, 선물 증정식,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조상호 총재 대행은 축사에서 “2019 KB국민은행 한ㆍ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이 한ㆍ중 바둑계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 바둑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자 교류를 위한 다리가 되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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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총재 대행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이번 대회가 승부를 넘어 한ㆍ중 양국간 친선 외교의 한 축으로써 바둑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기를 기원하며 KB국민은행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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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이날 전야제에 특별 초청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중한 양국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친구가 되고 기예를 닦고 우정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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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홍 주한중국대사


한편 이날 공개된 양 팀의 1차전 오더 공개 결과, 윤찬희 8단 vs 자오천위 7단(첫 대결), 변상일 9단 vs 위즈잉 6단(변상일 1승), 나현 9단 vs 퉁멍청 6단(나현 1패), 최철한 9단 vs 미위팅 9단(최철한 5승 6패), 김현찬 5단 vs 황윈쑹 6단(첫 대결) 등의 대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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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 소감을 밝히고 있는 최철한 9단(왼쪽), 미위팅 9단(오른쪽)


5대 5로 대결하는 KB리그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결은 16일 1차전, 17일 2차전에서 각각 다섯 판씩, 총 열 판을 대국해 승수가 많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린다. 만약 5-5 동률이 나오면 2차전 1국 주장전 승리 팀이 우승한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중국위기협회가 협력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의 대국 방식은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된다.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이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며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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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및 선수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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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중국 양딩신 첫 우승, LG배 시상식 열려




▲중국의 스물 한 번째 세계대회 챔피언에 오른 양딩신 7단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시상식이 15일 조선일보 본관 6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조선일보 방준오 부사장과 후원사인 LG그룹 유원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조상호 총재 대행, 김인 이사, 김영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첫 우승을 차지한 양딩신(楊鼎新) 7단과 준우승한 스웨(時越) 9단을 축하했다.

조선일보 방준오 부사장은 우승한 양딩신 7단에게 우승상금 3억원과 트로피를, LG 유원 부사장은 준우승한 스웨 9단에게 준우승상금 1억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양딩신 7단은 14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스웨 9단에게 28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우승했다. 양딩신 7단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세계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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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원 LG 부사장, 스웨 9단, 양딩신 7단, 방준오 조선일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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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유창혁 도장 어른반 강남점 오픈

 



▲유창혁 바둑도장 강남점을 운영하는 유창혁 9단(왼쪽)과 김만수 8단 

 

유창혁 바둑도장이 서울 강남에 ‘어른반’ 2호점을 개설했다.

어른만을 전문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바둑도장인 유창혁 바둑도장 강남점은 바둑을 배우고 싶어하는 어른들을 위한 전용 교육시설이다.

평일 오후반, 평일 저녁반, 주말반, 온라인 교육반으로 운영하는 강남점은 중ㆍ고급, 초급, 입문 강좌를 개설해 기력과 시간을 배려한 성인 전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강남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어른반 운영을 시작한 분당 본점의 노하우를 모두 가져왔을 뿐 아니라 유창혁 9단과 김만수 8단 등 분당 본점 강사진이 강의를 맡게 된다.

■ 강의시간
-평일 오후반 : 월ㆍ수ㆍ금 오후 2시~6시
-평일 저녁반 : 수요일 오후 7~9시
-주말반 : 토요일 10시~12시

■ 강사
-유창혁 9단, 김만수 8단, 홍태선 등 도장 소속 강사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54 혜천빌딩 8층 유창혁 바둑도장 강남점
(강남역 4번 출구 50m 직진 국민은행 건물)

■ 문의
-전화 : 031-712-3988 (문자 안내 가능)
-유창혁 바둑도장 블로그 https://blog.naver.com/airfry/22146168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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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양딩신, 스웨 꺾고 LG배 첫 우승




▲양딩신 7단(왼쪽)이 스웨 9단을 물리치고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중국의 양딩신(楊鼎新ㆍ20) 7단이 LG배 정상에 올랐다.

1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중국의 양딩신 7단이 중국의 스웨(時越ㆍ28) 9단에게 28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역전 우승했다.

양딩신 7단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1국에서 261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13일 속행된 2국에서 21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최종국에서 승리하며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 최종국에서 양딩신 7단은 초반부터 완벽한 운영을 펼치며 앞서갔다. 중반 스웨 9단이 양딩신 7단의 실수를 틈타 맹추격했지만 양딩신 7단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마무리에 성공하며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반면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 2013년 17회 LG배에서 우승자 스웨 9단은 양딩신 7단의 벽에 막히고 말았다.
 
양딩신 7단의 우승으로 중국은 통산 열한 번째 LG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어 주최국 한국이 9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씩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양딩신 7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중국기원 승단 규정에 따라 9단에 올랐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조선일보사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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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최정, 센코컵 첫 우승 재도전

 



▲ 최정 9단이 센코컵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전기 대회 3위 시상식 장면 [자료사진]

최정 9단이 센코컵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9’가 22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는 최정 9단이 2년 연속 출사표를 올렸고 중국은 디펜딩챔피언 위즈잉(於之瑩) 6단이 출격한다.

8강 토너먼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주최국 일본에서 만나미 나오(万波奈穂) 4단, 쓰쿠다 아키코(佃亜紀子) 5단,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ㆍ뉴에이코(牛榮子) 2단 등 4명이 나서며 대만의 헤이자자(黑嘉嘉) 7단과 러시아의 나탈리아 코발레바(Natalya Kovaleva) 아마5단이 유럽 대표로 초청됐다.

일본 선수 4명은 자국 여자기전인 3회 센코(扇興)배 여류최강전 우승자 만나미 4단 등 4강 진출자로 선수를 구성했다. 자국 여류기전 3관왕인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4단과 전통의 강호 셰이밍(謝依旻) 6단이 이름이 보이지 않는 것이 이채롭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정 9단의 강력한 라이벌은 중국의 위즈잉 6단이다.

최정 9단은 전기 대회 4강에서 위즈잉 6단에게 불계패해 3위에 그치는 등 상대전적에서 11승 16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2승 4패로 뒤졌지만, 2승이 가장 최근 맞대결이라는 점은 위안거리다.

최9단은 지난해 10월 열린 5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결승과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16강에서 위즈잉 6단에게 내리 불계승을 거뒀다. 두 대회 모두 위즈잉 6단에게 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8강 대진 추첨은 21일 오후 6시부터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9’의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한편 23, 24일 이틀 동안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아마추어 선수 4명이 참가하는 센코컵 챌린지토너먼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바둑TV에서는 최정 9단이 출전하는 경기를 22∼24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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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박정환, ‘상하이 대첩’ 재현 도전




 

▲박정환 9단(오른쪽)이 지난 11월 열린 9국에서 판팅위 9단을 꺾었다(자료사진) 

 

‘혈혈단신’ 박정환 9단이 농심신라면배 우승컵 사수를 위해 중국 상하이(上海)로 출격한다.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0∼14국이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18일 치러지는 본선 10국은 박정환 9단과 일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의 벼랑 끝 대결로 펼쳐진다. 박정환 9단과 이야마 9단은 그동안 여섯 차례 맞대결을 벌여 박9단이 4승 2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 박정환 9단은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본선 2차전 9국에서 중국 판팅위(范廷鈺) 9단의 8연승을 저지하며 한국에 단비 같은 첫 승을 안겼다. 


한국은 지난 9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본선 1차전에서 안국현ㆍ신민준 9단,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본선 2차전에서 최철한ㆍ이세돌 9단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해 이번 3차전에서 주장 박정환 9단이 5승을 추가해야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다. 역전 우승을 위해 2004년 6회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이 이룬 ‘상하이 대첩’과 같은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대회 준우승에 머문 중국은 랭킹 1위 커제(柯潔) 9단을 비롯해 스웨(時越)ㆍ당이페이(黨毅飛)ㆍ구쯔하오(辜梓豪) 9단 등 4명이 생존해 있고 일본은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 홀로 남았다. 쟁쟁한 세계 정상급 기사들을 상대로 험난한 여정을 앞둔 박정환 9단은 “중국 선수들이 많이 남아 부담되지만 최종국까지 가서 커제 9단과 만나고 싶다”고 임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18일 10국 시작에 앞서 오후 1시(현지시각)부터는 기자회견이 열리며 대국은 오후 2시부터(현지시각) 시작된다. 그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은 12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6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푸른색은 패자)
-한국 : 박정환 9단, 이세돌 9단(1패), 최철한 9단(1패), 신민준 9단(1패), 안국현 8단(1패)
-중국 : 커제ㆍ스웨ㆍ구쯔하오ㆍ당이페이 9단, 판팅위 9단(7승 1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 이치리키 료 8단(1패), 쉬자위안 7단(1패), 모토키 가쓰야 8단(1패), 시바노 도라마루 7단(1승 1패)
 
본선 3차전(중국 상하이)
2월 18일(월) - 10국
2월 19일(화) - 11국
2월 20일(수) - 12국
2월 21일(목) - 13국
2월 22일(금)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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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클럽 바둑의 품격’, 17기 회원 모집




 

▲‘클럽 바둑의 품격’ 17기 강의가 25일부터 열린다 

 

고품격 프리미엄 기원 ‘클럽 바둑의 품격’에서 17기 회원을 모집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17기 ‘바둑의 품격’ 강의는 포석ㆍ중반전ㆍ끝내기 각 8주씩 총 24주 6개월 코스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0분간 진행되는 강의는 ‘바둑의 품격’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하고 담임제로 진행된다.

실전 대국 후 프로기사가 함께 하는 복기 시간이 준비돼있으며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또한 3회(8주차, 16주차, 24주차)열린다.
 
< 바둑의 품격 17기>
 
1. 개강일시 - 2019. 2. 25.(월) 매주 월요일 19시
2. 모집정원 - 선착순 12명
3. 모집대상 - 인터넷 4∼5단 전후 기력 소유자(기원 3∼5급 기력자) 중 2치수 이상의 전반적인 기력 향상을 원하시는 분
4. 교육기간 - 24주(포석 8주, 중반전 8주, 끝내기 8주)
5. 교육내용 - 100분 강좌. 대국 후 프로기사 직접 복기,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3회(8주차, 16주차, 24주차)
6. 수료자 혜택 - ‘바둑의 품격’ 수료증서 교부, 이론 및 실전 테스트 후 아마추어 5단 인허
 
<문의처>
‘클럽 바둑의 품격’ ☎02-588-1451
주소 : 서울 서초구 중앙로26길-9 동우빌딩 2층 (http://blog.naver.com/queen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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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차세대 주자’ 박하민, 크라운해태배서 생애 첫 우승

 



▲박하민 4단(왼쪽)이 나현 9딘을 물리치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18 최우수신인상 수상자 박하민 4단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한국바둑의 차세대 주자를 예약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크라운해태배 결승3번기 2국에서 박하민 4단이 나현 9단에게 274수 만에 백 반집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생애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승전은 랭킹 1ㆍ2위(신진서·박정환 9단)를 물리친 나현 9단과 박하민 4단의 ‘뉴페이스’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전날(9일) 열린 결승1국에선 박하민 4단이 18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결승 2국은 빈틈없는 두 대국자의 기풍이 잘 어우러져 초반부터 치열하게 흘러갔다. 형세는 나현 9단이 중반전 상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우세를 점하며 먼저 앞서갔고, 우변접전에서도 이득을 보며 나9단의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박하민 4단이 맹추격에 나서며 던진 승부수(174)에 나현 9단이 잘못 대응하며 승패를 알 수 없는 형세로 바뀌었다. 미세한 반집 승부로 이어진 팽팽한 국면에서 박하민 4단의 끝내기가 빛을 발하며 결국 박4단이 역전 반집승을 거뒀다.

대국 후 인터뷰에서 박하민 4단은 “중반까지 불리했으나 끝내기에서 역전했다”며 “이번 대회 시작할 때 우승은 예상 못했지만 예선 때부터 컨디션이 좋았고 본선 내내 잘 풀렸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부족하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여 중국기사들과 밀리지 않는 경쟁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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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준결승에서 신진서 9단을 꺾고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나현 9단은 2국을 역전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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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5세(1993년생) 이하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자부 58명, 여자부 13명이 예선에 참가한 가운데 스위스리그 5회전으로 남자부 24명, 여자부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30명의 예선 통과자와 전기 우승·준우승 시드를 받은 박정환·신진서 9단이 합류한 본선 32강 토너먼트에서 박하민 4단을 최종 우승자로 가려내며 막을 내렸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크라운해태가 후원한 ‘2018 크라운해태배’의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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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경기고, YES24배 고교동문전 우승

 



▲ 제12기 YES24배 고교동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고 선수단


다시 만난 청춘들이 바둑을 통해 하나로 뭉쳤다.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제12기 YES24배 고교동문전 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경기고가 보성고를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7년 10기 대회를 우승한 바 있는 경기고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두 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YES24배 고교동문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1·3국은 세 명의 선수가 초반․중반․종반을 나눠 한 판의 대국을 벌이는 방식의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졌으며 2국은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룬 페어 방식으로 벌어졌다.

결승에서 경기고는 1국을 보성고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국에서 혼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3국에서 경기고는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역전 우승을 거뒀다. 본선은 지난 대회 우승팀 배재고와 준우승팀 서울고 등 16강 진출팀이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고, 지난 7월 열린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합류해 32강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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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가운데 왼쪽)이 준우승팀 보성고 선수단을 시상하고 있다.

YES24배 고교동문전의 참가 자격은 고교동문 기우회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198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단, 프로기사나 연구생 출신은 197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제한했다.


YES24배 고교동문전은 YES24(주)가 후원했고, (재)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했다. 우승 상금은 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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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스웨·양딩신, LG배 우승컵 놓고 격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에서 대결하는 양딩신 7단(왼쪽)과 스웨 9단.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가 11일부터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난 11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4강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던 한국의 신민준 9단이 중국의 양딩신(楊鼎新) 7단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반대편 조에선 스웨(時越) 9단이 판팅위(范廷鈺) 9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전적에서는 양딩신 7단이 6승 2패로 앞서있지만 자국 랭킹은 스웨 9단이 5위로 6위 양딩신 7단에 앞서 있다.

3년 연속 우승이 확정된 중국은 4회 대회 때 위빈(兪斌) 9단이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10회 구리(古力) 9단, 13회부터 18회까지 구리·쿵제(孔杰)·파오원야오(朴文垚)·장웨이제(江維杰)·스웨(時越)·퉈자시(柁嘉熹) 9단, 21회부터 22회까지 당이페이(黨毅飛)·셰얼하오(謝爾豪) 9단이 연속 우승한 바 있어 이번 우승이 열한 번째 우승이 됐다. 그동안 한국은 LG배에서 9차례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일본은 2번, 대만은 1번 우승했다.

스웨 9단은 2013년 제17회 LG배에서 세계 챔피언 반열에 오른 이후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LG배 예선에서 4연승으로 본선에 오른 스웨 9단은 최철한 9단과 이원영 8단, 중국 장웨이제(江維杰)·판팅위 9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첫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양딩신 7단은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예선을 4연승으로 뚫은 후 일본의 이다 아쓰시(伊田篤史) 8단, 원성진·강동윤 9단을 꺾고 4강에 오른 양딩신 7단은 4강에서 신민준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지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없다.

지난 대회 결승에선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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