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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딩신 첫 우승, LG배 시상식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18
조회수
1,007




▲중국의 스물 한 번째 세계대회 챔피언에 오른 양딩신 7단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시상식이 15일 조선일보 본관 6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조선일보 방준오 부사장과 후원사인 LG그룹 유원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조상호 총재 대행, 김인 이사, 김영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첫 우승을 차지한 양딩신(楊鼎新) 7단과 준우승한 스웨(時越) 9단을 축하했다.

조선일보 방준오 부사장은 우승한 양딩신 7단에게 우승상금 3억원과 트로피를, LG 유원 부사장은 준우승한 스웨 9단에게 준우승상금 1억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양딩신 7단은 14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스웨 9단에게 28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우승했다. 양딩신 7단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세계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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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원 LG 부사장, 스웨 9단, 양딩신 7단, 방준오 조선일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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