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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입단 윤성식·백현우, 프로면장 수여 받아

작성자
한국프로기사회
작성일
2019-11-01
조회수
668




▲프로 면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백현우 초단, 윤성식 초단,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입단포인트 100점을 획득하며 입단한 윤성식·백현우 초단이 프로면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으로 프로기사 생활을 시작했다.

3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윤성식·백현우 초단 등 2명의 면장 수여식이 열렸다.

입단자 선서 낭독으로 시작된 면장 수여식에는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윤성식 초단과 백현우 초단의 가족이 참석해 두 신인기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윤성식 초단은 9월 9일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 프로ㆍ아마오픈전 본선 16강에 진출하며 40점을 획득, 보유하고 있던 입단포인트 60점을 포함해 총 100점으로 포인트입단에 성공했다. 백현우 초단은 지난 11일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16강에 진출하며 입단포인트 100점으로 포인트입단을 이뤘다.

윤성식 초단은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바둑에 도움이 되는 영향력 있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백현우 초단은 “최근 중국에 밀리는 추세인데 노력하여 중국바둑을 이길 수 있는 한국바둑의 한 축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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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을 받은 입단자들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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