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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vs 김지석, 사상 첫 GS칼텍스배 결승 격돌

작성자
한국프로기사회
작성일
2019-05-14
조회수
54




 

▲김지석 9단(왼쪽)과 신진서 9단이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놓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서 만났다 

 

‘디펜딩챔피언’ 신진서(19) 9단과 5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노리는 김지석(29) 9단이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놓고 첫 결승 대결을 벌인다.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가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에서 첫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들어 올린 신진서 9단은 4월 27일 막을 내린 맥심커피배에서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랭킹 2위 신진서 9단은 올해(5월 13일 기준) 23승 8패(74.19%)를 기록하며 다승 및 승률 2위에 올라있다.

18·19기 GS칼텍스배 2연패의 주인공 김지석 9단은 22기(2017년) GS칼텍스배 준우승 이후 2년 만에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
한국랭킹 3위 김지석 9단은 올해(5월 13일 기준) 11승 8패(57.89%)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석 9단이 랭킹과 올해 성적에서 신진서 9단에게 밀리지만, 상대전적에서는 4승 3패로 한발 앞서있다.

신진서 9단은 “좋아하는 선배인 김지석 9단과는 재미있는 바둑을 둘 수 있을 것 같다”며 “결승전은 4국이나 5국까지 가는 만만치 않은 대국이 될 것 같다.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지만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석 9단은 “결승 상대인 신진서 9단은 생각만 해도 소화가 안 될 정도로 까다로운 상대”라면서도 “GS칼텍스배와 좋은 인연이 많았던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4번째 GS칼텍스배 우승자를 가릴 결승 5번기는 20일부터 24일까지 바둑TV에서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4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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