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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바둑전설 총출동’ 편강배 한·중 바둑국수 초청전 23∼24일 열려




▲한·중 바둑국수 초청전에 출전하는 한국팀(왼쪽부터) 서봉수·유창혁·이창호·조한승 9단 

 

이창호·창하오 9단 등 1970년∼2000년대를 풍미한 한·중 바둑전설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2019 편강배 한·중 바둑국수 초청전이 23∼24일 이틀간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란후호텔(Lanhu Hotel)에서 열린다.

한·중 4대4 단체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서봉수·유창혁·이창호·조한승 9단이 한 팀을 이룬 한국 팀과 녜웨이핑(聶衞平)·마샤오춘(馬曉春)·창하오(常昊)·구리(古力) 9단으로 구성된 중국 팀이 대회 첫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출전 선수들은 바둑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양국의 대표기사로서 과거 명승부를 펼쳤던 추억을 이번 대회에서 재현한다.

상대전적에서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은 녜웨이핑 9단과 3승 2패, 마샤오춘 9단과 5승 4패, 창하오 9단과 3승 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리 9단과는 전적이 없다.

‘세계최강 공격수’ 유창혁 9단은 녜웨이핑 9단에게 4승 1패, 마샤오춘 9단에게 6승 2패, 창하오 9단에게 3승 10패, 구리 9단에게 3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돌부처’ 이창호 9단은 녜웨이핑 9단과 5승 2패, 마샤오춘 9단과 26승 6패, 창하오 9단과 28승 12패, 구리 9단과 9승 7패로, 중국 팀 전원에게 우위를 보이고 있다.

‘꽃미남’ 조한승 9단은 녜웨이핑·마샤오춘 9단과는 전적이 없으며, 창하오 9단에게 3승 4패, 구리 9단에게 2승 10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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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농심신라면배 최종국에서 이창호 9단(왼쪽)이 창하오 9단을 꺾고 한국 우승을 확정지었다.(자료사진-2010년 3월 12일)

편강배 한·중 바둑국수 초청전 대회방식은 각 팀이 사전에 오더를 제출해 대진을 정하며 총 2라운드, 8판의 대국을 치러 다승을 기록한 팀이 승리한다. 스코어 4대4 동률시, 2라운드에 벌어지는 주장전 승리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하는 2019 편강배 한·중 바둑국수 초청전의 우승팀 상금은 40만위안(6700만원), 준우승팀 상금은 30만위안(5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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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몽백합배 16강에서 전원 탈락 참사




▲박정환 9단(왼쪽)이 중국의 커제 9단에게 역전패하며 대회 2연패 도전을 접었다 

 

몽백합배 2연패에 도전했던 한국이 16강에서 모두 탈락하는 참사를 겪었다.

13일 중국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16강에서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박정환 9단과 준우승자 박영훈 9단, 랭킹 6위 김지석 9단과 연구생 서열 1위 백현우 등 4명이 모두 중국 선수에게 패했다.

박정환 9단은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과의 맞대결에서 190수 만에 흑 불계패하며 대회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초반부터 앞서가던 박정환 9단은 때이른 하변 침투(흑75)로 초반 편한 형세를 어렵게 만들었고 이후 좌변(흑135)과 상변(흑137)에서 연이은 완착을 두며 커제 9단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특히 상변 흑 한점을 잇지 않은 흑137은 패착성 실착으로 이후 커제 9단의 완벽한 마무리에 집 차이를 좁히지 못 하고 돌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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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오른쪽)이 멍타이링 7단에게 패하며 상대 전적 2전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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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9단(오른쪽)은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섰던 셰얼하오 9단에게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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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주인공 백현우는 셰커 7단에게 패하며 입단 결정 후 첫 경기에서 패점을 기록했다 

전기 대회 준우승자 박영훈 9단은 멍타이링 7단에게, 김지석 9단은 셰얼하오 9단에게 불계패했고 아마추어 백현우는 프로 입단을 확정지은 후의 첫 대결에서 셰커 7단에게 패했다. 오카게배 출전 관계로 하루 먼저 8강에 도전했던 변상일 9단도 미위팅 9단에 패해 한국은 16강에 오른 5명 전원이 만리장성의 벽에 막혔다. 세계대회에서 한국기사가 8강에 한 명도 진출하지 못 한 것은 2013년 18회 LG배 이후 6년 만이다.

일본은 이치리키 료 8단이 딩하오 6단을 꺾고 메이저 세계대회 첫 8강행에 성공했다.

내년 3월 속행되는 8강 대진은 커제 9단 대 판팅위 9단, 미위팅 9단 대 셰얼하오 9단, 셰커 7단 대 이치리키 료 8단, 쉬자양 8단 대 멍타이링 7단의 대결로 압축됐다.

중국기원과 중국 위기(圍棋)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통합예선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박정환 9단과 박영훈 9단이 형제대결을 벌인 끝에 박정환 9단이 3-0으로 승리하며 한국의 몽백합배 첫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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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속행되는 8강 대진표. 개최국 중국 7명과 메이저 세계대회 첫 8강에 오른 일본의 이치리키 8단의 이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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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한국, 5명 몽백합배 16강 진출… 박정환 vs 커제 16강 격돌




▲리샹위 5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한 박정환 9단(왼쪽) 

 

디펜딩챔피언 박정환 9단이 순항을 이어갔지만 랭킹1위 신진서 9단은 중도탈락 했다.

박정환·변상일·김지석·박영훈 9단·백현우 선수 등 5명의 한국기사가 11일 중국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32강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32강전에서 박정환 9단은 중국 리샹위(李翔宇) 5단을 181수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었으며, 랭킹4위 변상일 9단은 중국의 허위한(何语涵) 6단에게 254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김지석 9단은 중국 리웨이칭(李維淸) 6단을 245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했으며, 박영훈 9단은 신민준 9단과의 ‘형제 대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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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9단-승자(오른쪽) vs 허위한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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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9단-승자(오른쪽) vs 리웨이칭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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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승자(오른쪽) vs 신민준 9단

이밖에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32강에 합류했던 백현우 선수는 유럽대표 일리야 쉭신(Ilya Shikshin·러시아) 3단에게 18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기원 연구생 서열1위였던 백현우 선수는 이번 16강 진출로 입단포인트 100점을 획득하며 프로입단을 확정지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복병 딩하오(丁浩) 6단에게 덜미를 잡히며 32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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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승자(왼쪽) vs 일리야 쉭신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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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하오 6단-승자(오른쪽) vs 신진서 9단

32강 직후 진행된 16강 대진추첨에서 박정환 9단은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을 만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두 기사는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기록에서 커제 9단(7회)이 박정환 9단(4회)보다 우위에 있지만, 상대전적에서는 11승 10패로 박정환 9단이 한발 앞서있다.


변상일 9단은 중국랭킹 3위 미위팅(羋昱廷) 9단과 대결하며, 김지석 9단은 셰얼하오(謝爾豪) 9단, 박영훈 9단은 멍타이링(孟泰齡) 8단, 백현우 선수는 셰커(謝科) 7단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은 하루 휴식 후 13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되며 바둑TV는 오후 1시 30분부터 16강 주요대국을 생중계한다.

그동안 몽백합배에서는 중국이 2회, 한국이 1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박정환 9단과 박영훈 9단이 형제대결을 벌인 끝에 박정환 9단이 3-0으로 승리하며 한국의 몽백합배 첫 우승을 달성했다.


중국기원과 중국 위기(圍棋)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통합예선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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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산뜻한 출발’ 한국, 박정환·신진서 등 7명 몽백합배 32강 진출




▲신진서 9단이 중국 구링이 6단을 제치고 32강에 올랐다. 

 

수적열세에 놓인 한국이 7승 2패의 성적으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은 10일 중국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64강전에서 9명 중 7명이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랭킹1위 신진서 9단은 중국 강호 구링이(古靈益) 6단을 167수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었으며, 디펜딩챔피언 박정환 9단은 중국 랭킹25위 리친청(李欽誠) 9단에게 24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변상일(4위)·신민준(5위)·김지석(6위) 9단도 각각 중국의 마톈팡 선수·펑리야오(彭立堯) 6단과 미국대표 앤디 리우(Andy Liu) 초단을 꺾고 32강에 안착했으며, 전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영훈 9단(7위)은 김다영 3단과의 ‘남매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밖에 유일한 한국아마 선수인 백현우 선수가 일본의 무쓰우라 유타(六浦雄太) 7단을 누르고 32강에 합류했다. 현재 한국기원 연구생 서열 1위에 올라있는 백현우 선수는 32강전에서도 승리하면 입단 포인트 100점을 충족시키며 프로입단을 달성하게 된다.

46명의 최다인원이 출전한 중국은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을 비롯한 22명이 32강에 오르며 수적우세를 유지했다.

일본은 출전한 4명의 기사 중 이치리키 료(一力遼) 8단이 생존했으며, 홀로 출전한 대만의 왕위안쥔(王元均) 9단은 한국의 오유진 7단을 제치고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유럽대표로 출전한 일리야 쉭신(Ilya Shikshin) 3단이 중국 이링타오 7단을 꺾으며 32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세계대회 본선 대뷔전을 치른 일본 최연소 기사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10) 초단은 중국 리쉬안하오(李軒豪) 7단에게 패했다.

본선 32강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되며 바둑TV는 오후 1시 30분부터 주요대국을 생중계한다.

그동안 몽백합배에서는 중국이 2회, 한국이 1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박정환 9단과 박영훈 9단이 형제대결을 벌인 끝에 박정환 9단이 3-0으로 승리하며 한국의 몽백합배 첫 우승 달성과 동시에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다.

중국기원과 중국 위기(圍棋)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통합예선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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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고(故) 조남철 9단, 일본 바둑의 전당 헌액




▲우리나라 현대 바둑의 개척자인 고(故) 조남철 9단이 일본 바둑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 바둑의 대부 고(故) 조남철 9단이 일본 바둑의 전당에 헌액됐다.

일본기원은 8일 ‘바둑의 전당 표창위원회’를 열어 조남철 9단과 사카다 에이오(坂田榮男) 9단을 16회 바둑의 전당 입성자로 선정했다고 9일 한국기원에 공문을 보내왔다.

조남철 9단은 1937년 14세에 도일해 기타니 미노루(木谷實) 9단 문하에 입문했고 194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기원 프로기사로 입단했다.

1945년 재단법인 한국기원의 전신인 한성기원을 설립한 조남철 9단은 1956년 최초의 공식 프로기전인 국수 제1위전을 개최했으며, 1964년 9기까지 국수 9연패를 달성했다.

1989년 9단으로 승단한 조남철 9단은 국수전, 명인전 등 국내기전에서 30회 우승했으며 1984년 일본 오쿠라(大倉)상, 1989년 은관문화훈장 서훈, 1989년 운경(雲耕)상 문화언론 부문상 등을 수상했다.

조카인 조치훈 9단과 현역 국회의원인 조훈현 9단의 일본유학을 지원하는 등 한일 바둑 발전을 위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 바둑의 전당에 헌액되는 계기가 됐다.

조남철 9단과 함께 바둑의 전당에 입성한 사카다 에이오 9단은 1965년 일본기원 역대 연승 1위인 29연승을 기록했고 혼인보(本因坊) 7연패 등으로 사카다 시대를 열었다. 날카로운 맥점과 예리한 기풍으로 ‘면도날’ 사카다 9단으로 불리기도 했던 사카다 에이오 9단은 바둑계 사상 최초로 1천승의 위업을 달성했고 64개의 통산 타이틀 획득 기록을 남기는 등 일본 바둑계의 한 시절을 풍미한 것이 인정돼 바둑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일본기원 지하 1층에 마련된 바둑의 전당 자료관은 2004년 11월 일본기원 8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오픈했다. 바둑사에 업적을 이룬 위인들과 바둑문화를 꽃피운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바둑문화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전당자 헌액 및 기획 전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바둑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은 아래와 같다.
 
제1회:혼인보(本因坊) 산샤(算砂), 혼인보 도사쿠(道策), 혼인보 슈사쿠(秀策)
제2회 : 혼인보 조와(丈和)
제3회:혼인보 슈와(秀和), 오쿠라 기시치로(大倉喜七郎)
제4회 : 혼인보 슈호(秀甫)
제5회 : 혼인보 슈에이(秀栄), 혼인보 슈사이(秀哉)
제6회 : 세고에 겐사쿠(瀬越憲作)
제7회 : 기타니 미노루(木谷實)
제8회 : 이와모토 가오루(岩本薫)
제9회 : 야스이 산테츠(安井算哲), 천이(陳毅)
제10회 : 기타 후미코(喜多文子)
제11회 : 하시모토 우타로(橋本宇太郎)
제12회 : 우칭위안(呉清源)
제13회:간렌(寛蓮), 이노우에 겐안인세키(井上幻庵因碩)
제14회 :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제15회 : 쇼리키 마쓰타로(正力松太郎)
제16회 : 조남철, 사카다 에이오(坂田榮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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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한국, 농심신라면배 우승컵 탈환 도전




▲전기대회 최종국. 박정환 9단(왼쪽)이 중국 당이페이 9단에게 패했다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승컵 전쟁에 돌입한다.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차전이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펼쳐진다. 대회에 앞서 14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그랜드 밀레니엄 베이징 호텔에서 대진추첨을 겸한 개막식이 열린다. 

주최국 한국은 랭킹 시드를 받은 신진서 9단을 비롯해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박정환ㆍ이동훈ㆍ원성진 9단과 와일드카드를 받은 김지석 9단이 팀을 이뤘다. 대표팀 전원이 농심신라면배 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는 한국팀 5명의 본선 합산 성적은 24승 18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나이 26세인 한국이 10대의 패기와 20ㆍ30대의 노련함으로 2년 만에 우승컵 탈환에 도전한다. 

대표팀의 막내지만 랭킹 1위로 시드를 받은 신진서 9단은 2018년 이후 2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다. 첫 출전한 19회 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신진서 9단이 랭킹 1위다운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회와 20회 대회에서 랭킹 시드를 받았던 박정환 9단은 2년 만에 국내선발전에 출전해 김진훈ㆍ박건호 4단, 박승화 8단, 이지현 9단을 연파하고 8년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9승 5패를 기록 중인 박정환 9단은 첫 출전한 15회에서 2연승을 거둬 우승을 이끈 바 있다. 

2016년 18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본선에 오른 이동훈 9단은 양우석ㆍ최재영 4단, 박하민 6단, 한상훈 8단에게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농심신라면배 본선에서는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의 ‘맏형’ 원성진 9단은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이창호 9단에게 승리해 13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5회 대회에서 거둔 3연승을 포함해 4승 4패의 성적을 올렸다.

19회 대회에서 중국 당이페이ㆍ커제 9단에게 승리해 5년 만에 한국팀에 우승컵을 안겼던 김지석 9단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11회 대회 3연승, 13회 대회 4연승, 19회 대회 2연승을 거둔 김지석 9단이 이번 대회에서도 연승행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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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회에서 중국은 판팅위 9단의 7연승과 당이페이 9단의 끝내기로 일곱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평균나이 22세로 3국 중 가장 어린 대표팀을 구성한 중국은 랭킹 1위 커제 9단을 비롯해 판팅위ㆍ미위팅ㆍ양딩신ㆍ셰얼하오 9단이 한팀을 이뤄 대회 여덟 번째 우승컵 사냥에 도전한다. 

일본은 랭킹 1위 이야마 유타 9단과 무라카와 다이스케ㆍ야마시타 게이고 9단, 이치리키 료ㆍ쉬자위안 8단이 대표팀으로 출전해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제21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 명단과 본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한국 : 신진서ㆍ박정환ㆍ이동훈ㆍ김지석ㆍ원성진 9단
-중국 : 커제ㆍ판팅위ㆍ미위팅ㆍ양딩신ㆍ셰얼하오 9단
-일본 : 이야마 유타ㆍ무라카와 다이스케ㆍ야마시타 게이고 9단, 이치리키 료ㆍ쉬자위안 8단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일정
본선 1차전(중국 베이징)
10월 14일(월) - 기자회견 및 개막식
10월 15일(화) - 1국
10월 16일(수) - 2국
10월 17일(목) - 3국
10월 18일(금) -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2일(금) - 5국
11월 23일(토) - 6국
11월 24일(일) - 7국
11월 25일(월) - 8국
11월 26일(화) - 9국

본선 3차전(2020년 중국 상하이)
2월 17일(월) - 10국
2월 18일(화) - 11국
2월 19일(수) - 12국
2월 20일(목) - 13국
2월 21일(금)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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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연승’ 한올M&C, 루키리그 단독 선두 올라




▲9일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5라운드 전경 

 

신생팀 한올M&C가 2연속 3-0 승리를 거두며 루키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4∼5라운드에서 한올M&C는 진남토건과 이붕장학회를 3-0으로 눌렀다. 4승 1패(개인승-12)을 기록한 한올M&C는 같이 4승 1패를 기록한 푸른돌과 양천대일바둑도장에 개인승수에서 앞서며 1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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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진 초단-승자(한올M&C, 왼쪽) vs 오병우 초단(이붕장학회)

지난 3라운드까지 1위였던 푸른돌은 5라운드에서 한국바둑중학교를 2-1로 꺾었지만, 4라운드에서 설원명작에 1-2로 패하며 4승 1패(개인승-11),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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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현-승자(푸른돌, 왼쪽) vs 이승민(한국바둑중학교)

양천대일바둑도장은 4라운드에서 한국바둑중학교에 2-1, 5라운드에서 한국바둑중학교에 2-1로 승리하며 4승 1패(개인승-10)을 기록,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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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환 초단-승자(양천대일바둑도장, 오른쪽) vs 임채린(진남토건)

디펜딩챔피언 설원명작(3승 2패·개인승-8)은 지난 라운드까지 6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2연승을 거두며 4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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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서-승자(설원명작, 왼쪽) vs 금현우(한국바둑고등학교)

이밖에 2위에 올라있던 진남토건(3승 2패·개인승-6)이 2연패하며 5위로 떨어졌고, 이붕장학회(2승 3패·개인승-8)는 1승 1패로 5위에서 6위로 밀렸다.

‘형제팀’ 한국바둑중학교(7위·개인승-3)와 한국바둑고등학교(8위·개인승-2)는 이날도 첫 승 신고에 실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개인 순위에서는 한올M&C 주장 권효진 초단과 푸른돌 3지명 이의현 선수가 나란히 5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가대표 육성군에서 훈련중인 권효진 초단은 “5판 모두 어려운 승리였다. 앞으로 계속 이겨 전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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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권효진 초단(왼쪽)

절대강자 없는 혼전 양상으로 리그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오는 26∼27일 펼쳐지는 여수투어로 6∼7라운드가 이어진다.

1명의 프로기사(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는 루키리그의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지난해보다 3천 550만원 증액된 2억 275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인제 설원명작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초대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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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10-08

바둑TV, KB리그 유튜브 중계로 바둑팬들과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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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TV 유튜브 생방송 화면 


 

한국기원 바둑TV가 유튜브 생중계를 시작하며 프로기사 및 바둑캐스터를 비롯한 ‘바둑 유튜버’들과 바둑팬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난 26일 개막전과 함께 대장정의 막이 오른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바둑TV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에서 중계를 병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지난해까지 1판(제한시간 1시간)이었던 장고대국이 2판으로 증가함에 따라 1국 시작시간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4시로 변경됐다. 바둑TV 생중계 시작시간인 오후 6시 30분 전까지 진행되는 장고대국의 중계가 필요해지면서 바둑TV는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장고대국 중계를 유튜브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기획 및 편성을 맡은 김성현·윤덕 바둑TV PD는 “최근 영상 트렌드가 거대 미디어에서 1인 미디어 시대로 변화하면서 바둑TV도 이에 따른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마침 올해 증가된 장고대국을 TV방송이 모두 중계할 수 없게 돼, 장고대국 초반을 유튜브에서 중계하는 시도를 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당분간 모집을 거쳐 선발된 바둑 유튜버 8인이 자유로운 포맷으로 고정 진행을 맡게 되며 향후 시청자의 기호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6일 끝난 KB리그 2라운드까지 2인 1조로 유튜브 중계에 나선 8인은 하호정(프로 4단)·유희영(바둑캐스터), 배윤진(프로 3단)·장혜연(바둑캐스터), 이현욱(프로 8단)·이유민(바둑캐스터), 김준석(프로 초단)·귀수(바둑 유튜버)이다.

각 팀은 ‘먹방’, ‘토크’,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바둑 중계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있다. 또한 ‘바둑여제’ 최정 9단,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KB리그 해설위원 박정상 9단, 김여원 바둑캐스터, 이소용 바둑캐스터 등 바둑팬들이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특별 게스트가 방송 중간 등장해 바둑팬들과 양방향 소통을 가능케 했다.

배윤진 3단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혜연 바둑캐스터는 “기존 바둑방송과 다르게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내용을 방송에 담을 수 있어, 준비하는 시간과 방송하는 시간 모두 재미있게 임하고 있다”면서 “더 열심히 해 시청자가 늘어나고 반응이 좋으면 개인채널도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바둑 유튜버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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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혜연·김여원 바둑캐스터, 배윤진 3단이 유튜브 생중계를 하고 있는 모습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유튜브 생중계는 매주 목∼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며, 이후 대국은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307

10-07

디펜딩챔피언 한국, 오카게배 통산 네 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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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팀을 꺾고 대회 2연패 및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한 한국 선수단 [자료 사진]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오카게배 2연패 도전을 위해 장도에 오른다.

바둑 신예 최강국을 가리는 제6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이 14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미에(三重)현 시마(志摩)시 지중해(地中海) 마을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 팀에서 각각 30세 이하(198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5명(남자 3명, 여자 2명) 씩의 선수들이 참가해 팀 대항 리그전을 펼치게 될 이 대회는 14일 1∼2회전, 15일 오전 3회전을 벌인 후 15일 오후 1위와 2위, 3위와 4위가 다시 맞붙어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다.

1회전에 앞서 13일 오후 6시부터는 전야제를 겸한 추첨식이 열릴 예정이다.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신민준ㆍ이지현ㆍ변상일ㆍ최정 9단과 오유진 7단이 한 팀을 이뤘다.

이지현ㆍ최정 9단과 오유진 7단은 전기 대회 우승 주역이며 랭킹 상위 시드로 출전하는 신민준 9단과 선발전을 통과한 변상일 9단은 이 대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에 맞서는 중국은 랴오위안허(廖元赫)ㆍ쉬자양(許嘉陽)ㆍ판윈뤄(範蕴若) 8단, 위즈잉(於之瑩) 6단, 저우홍위(周泓余) 4단이 출전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주최국 일본은 이치리키 료(一力遼)ㆍ시바노 도라마루(芝野虎丸) 8단, 아다치 도시마사(安達利昌) 6단,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4단,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이, 대만은 왕위안쥔(王元均) 9단, 린쥔옌(林君諺) 8단, 쉬하오홍(許皓鋐) 6단, 양쯔쉔(楊子萱) 3단, 위리쥔(俞俐均) 2단이 출전해 양국 모두 첫 우승을 꿈꾼다.

한국은 전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4-1로 꺾고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창설된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인 한국은 2015년과 지난해 정상에 올랐다. 반면 한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중국은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제한시간 없이 1수 30초,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의 TV바둑아시아선수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오카게배의 단체전 우승 상금은 450만엔이며, 준우승은 150만엔, 3위 100만엔, 4위 75만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단체전 상금과 별도로 개인상을 별도로 시상해, 전승인 4승자에게 50만엔, 3승자에게 30만엔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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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대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대항전에 출전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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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출전한 신진서 9단이 유일하게 4전 전승을 해 심판위원장인 하네 야스마사 9단에게 전승상을 받았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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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세 번째 대회 개막식 열려




▲제3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단체사진 

 

국내 여자 개인전 최대 규모의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이 27일 대회 세 번째 개막식을 갖고 4개월간 열전에 돌입한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3기 한국제지 여자棋聖전 개막식에는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이사 등 해성그룹과 한국제지 임직원을 비롯해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강명주 한국기원 이사, 김말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김민희 여자기사회장와 대회 참가 프로ㆍ아마 선수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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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전경

대회 소개 영상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축하 영상과 선수 소개, 이벤트 시상, 오찬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기대회 우승자로 개회선언을 한 최정 9단은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기존의 대회와는 다른 신선한 방식이라 즐거웠는데 작년 우승까지 해서 행복했다”며 “이번 대회에도 어떤 멋진 일이 벌어지게 될지 기대되고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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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최정 9단

이어 참가 선수를 대표에 단상에 오른 조혜연 9단은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는 기성전에 대한 집착이 강한 나머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면서 “국내 최대 여자 개인전인 만큼 명국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크다. 3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명국을 남기도록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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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고 있는 조혜연 9단

이번 개막식에서는 김민정 초단의 어머니가 응원 영상과 함께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김민정 초단을 비롯한 모든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년 출전 선수들의 재치있는 셀카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셀카상은 올해 셀카 부문과 동영상 부문을 시상했다. 사전에 제출된 자료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셀카 부문은 박지연 5단, 오정아 4단, 김혜림 3단, 강다정 2단, 디아나ㆍ허서현 초단에게 돌아갔으며 동영상 부문은 윤지희 3단과 도은교 초단, 송혜령ㆍ권주리 2단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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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의 기대를 모은 경품 추첨에선 조승아 2단, 박지영ㆍ차주혜 초단이 해성그룹의 계열사인 계양전기에서 준비한 전동 스쿠터 ‘스쿠티’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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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은 지난 8월 18일에 열린 아마선발전에서 김수영, 박소율, 김현아, 김은지 등 4명에게 통합예선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35명과 아마추어 여자 선수 4명 등 39명은 10월 16일과 17일 열리는 예선전을 통해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예선 통과자 12명과 전기 시드를 받은 최정ㆍ김혜민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오유진 7단, 김채영 5단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벌어진다. 본선 첫 대국은 10월 28일 열리며 12월 예정인 결승 3번기로 대회 세 번째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제지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3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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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여자랭킹 2위 오유진 등 4명, 한 단씩 승단



▲구체(具體)에 오른 오유진 7단 

 

오유진 6단이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어 완성에 이른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승단점수 179점을 보유 중이던 오유진 6단은 지난 9일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 프로ㆍ아마오픈전 본선64강에서 김형우 8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보태며 183점으로 7단에 승단했다.


현재 여자랭킹 2위에 올라있는 오유진 7단은 2016년 11월 제7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첫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2016년 12월에는 제21기 여자국수전에서 첫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7단은 2017년 12월 제1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 준우승하는 등, 여자대회 통산 우승 2회, 준우승 4회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강우혁 2단은 8월 23일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 2∼3지명 선발전 2회전에서 최현재 3단에게 승리하며, 3단 승단 점수인 80점으로 승단에 성공했다.


8월 25일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오픈 최강부에서 우승하며 입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한 강우혁 3단은 올해 3월 제7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서 준우승했으며 수려한합천 소속으로 2019-2020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이밖에 전용수 초단과 문종호 초단이 각각 2019-2020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 2∼3지명 선발전과 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 프로ㆍ아마오픈전 예선 결승을 통해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승단자 명단(4명)은 다음과 같다.
7단 : 오유진
3단 : 강우혁
2단 : 전용수ㆍ문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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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주형욱, 내달 1일 창원시에 바둑학원 개원




▲내달 1일 바둑학원을 개원하는 주형욱 8단 

 

2007년 제12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한국기사킬러’로 유명한 중국의 천야오예 9단을 꺾어 화제가 됐던 주형욱 8단이 내달 1일 창원시에 ‘주형욱 프로8단 바둑학원’을 개원한다.

창원 성산구 남양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주형욱 프로8단 바둑학원은 기초·중급·고급·프로지망생반 등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성인반도 별도로 개설해 그동안 바둑을 배울 기회가 부족했던 성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성인반은 매주 토요일(주1회) 기력별로 나눠진 2개 반에 각 4명 정원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경남 창원지역 바둑보급에 뜻을 품고, 경남 지역연구생 수석 지도사범 및 학교 바둑부, 복지관 강좌 등 많은 지도활동을 해왔으며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기위해 학원을 직접 개원했다”고 전한 주형욱 8단은 직접 지도에도 나설 예정이며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주형욱 8단은 허장회 9단을 사사했으며 2000년 12월에 입단했다. 2013년 1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32강 진출을 비롯해 국수전, 한국물가정보배, KBS바둑왕전, 바둑TV배 등 각종 본선무대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11년에는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에서 포스코LED 선수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바둑학원 주소&연락처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옴로13번길 33 남양동 남양종합상가 4층 402호
☎ 055-262-4023 / 010-974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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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 내달 6일 열려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 포스터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이 내달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측 광장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배우 배도환 씨와 한해원 3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펼치는 이벤트 대국과 지도다면기 등의 행사로 펼쳐진다.

이벤트 대국은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과 ‘일지매’ 유창혁 9단이 맞붙는 레전드 매치와, 국내 랭킹1위 신진서 9단과 여자 랭킹1위 최정 9단이 각각 바둑 인공지능프로그램과 대결하는 ‘인간 대 인공지능’으로 벌어진다.

서봉수 9단과 유창혁 9단의 레전드 매치는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들의 대결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상대전적은 40승 26패로 유창혁 9단이 앞서지만, 한 차례 벌어진 두 기사의 결승대결(제4회 테크론배 결승5번기)에서는 서봉수 9단이 3-2로 승리한 바 있다.

또한 신진서ㆍ최정 9단이 인공지능과 어떤 대국을 펼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기사들이 펼치는 모든 이벤트 대국은 현장에서 공개해설을 통해 관전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접수된 선착순 바둑팬 200명은 지도다면기 행사에서 신진서·나현·강동윤·최철한·최정 9단, 오유진 6단 등 정상급 프로기사와 만난다.

이 밖에 포토존, 바둑 퀴즈 이벤트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은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신한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지도다면기 참가 신청은 한국기원 홈페이지(http://www.baduk.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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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10월호 출간




▲ 2019 삼성화재배 특집호로 구성된 이번 10월호의 표지 모델은 '유성불패' 탕웨이싱 9단.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한 바둑매거진 월간바둑10월호가 출간됐다. 10월호는 변화와 혁신의 기전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특집으로 구성됐다.


 


10월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삼성화재배 우승자 탕웨이싱 9. 삼성화재배가 열리는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 유성불패로 불리는 탕웨이싱 9단의 진솔한 인터뷰 내용을 [커버스토리]에 담았다.


 


[생생현장1]에서는 삼성화재배 9일간의 기록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담았고, [상세관전기1]에선 탕웨이싱과 양딩신이 겨룬 결승3번기 최종국을 자세한 해설로 분석했다.


[칼럼/2019 삼성화재배를 지켜보며]에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의 날카로운 안목을 엿볼 수 있고, 특집 [기자방담]을 통해 2019 삼성화재배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독자 여러분께 전격 공개한다.


 


안동의 바둑열기가 한반도를 강타했던 태풍 링링마저 밀어냈다. [생생현장2]에서는 세계바둑페스티벌로 규모를 한층 키운 제3회 안동시&참저축은행배를 집중 조명했다.


 


예전에는 꿈도 못 꿨던 신들의 바둑을 지금 보고 있는 거예요.” 만약 바둑의 신이 있다면 지금의 인공지능이 아닐까. 세계인공지능바둑대회 결승5번기 최종국, ‘절예골락시의 대결을 국산 AI ‘바둑이의 눈으로 바라봤다. [특집 AI관전기]에서 신들의 바둑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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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화려한 개막




▲내빈 및 9개 팀 선수단 단체사진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6개월간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KB국민은행 성채현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를 비롯해 오제세 의원, 윤호중 의원, 한국기원 임채정 총재, 9개팀 단장 및 선수,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일곱 번째 시즌을 맞는 KB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2019 KB리그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팀 소개 영상 및 인터뷰,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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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벌어지고 있는 개막식 전경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개막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진화하며 치열해지고 있는 KB리그는 올해부터 일정을 조정해 가을ㆍ겨울 스포츠로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00여 명 가까운 프로기사들이 고락(苦樂)을 같이할 KB리그는, 우리 바둑계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도 이 점을 마음에 새기고 충실한 바둑 내용으로 팬들에게 보람을 선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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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기전,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 해 바둑리그는 새로운 4개팀의 합류로 리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활력이 넘치고 다양성이 돋보이는 대국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 여러분들께서는 박진감 있는 승부와, 패기 넘치는 도전으로 오랜 시간 바둑리그를 기다려 주신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시길 기대하겠으며,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 KB국민은행도 바둑리그의 발전을 성원하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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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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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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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2019 KB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포스코케미칼(감독 이상훈 9단)을 비롯해 준우승한 정관장황진단(감독 최명훈 9단)과 Kixx(감독 김영환 9단), 한국물가정보(감독 한종진 9단), 화성시코리요(감독 박지훈 6단), 셀트리온(감독 백대현 9단), 수려한합천(감독 고근태 9단), 홈앤쇼핑(감독 최규병 9단), 사이버오로(감독 양건 9단) 등 모두 9개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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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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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황진단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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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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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정보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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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코리요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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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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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합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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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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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 선수단

참가팀은 내년 1월까지 더블리그 총 18라운드, 72경기, 360대국을 펼쳐 정규리그 순위를 정한다.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 준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챔피언 결정전(최대 3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은 26일 Kixx와 포스코케미칼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대국료가 지급되는데, 장고 대국은 승자 350만원, 패자 70만원의 대국료가, 속기 대국은 승자 310만원, 패자 60만원의 대국료가 각각 별도로 책정됐다.

2부리그 격인 퓨처스리그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며 장고 대국(승자 55만원, 패자 25만원)과 속기 대국(승자 40만원, 패자 2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오후 4시에 1국[장고(A)], 오후 5시에 2국[장고(B)]이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1국[장고(A)]은 오후 4시부터 유튜브(YouTube) 바둑TV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03년 6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드림리그를 모태로 하는 KB리그는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이 메인 타이틀을 후원하면서 국내 최고기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1위 포스코케미칼이 2위 정관장황진단에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하며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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